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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KING’S MAN

천만 배우들의 슈트 매너

기획 · 안미은 기자 | 사진제공 · 뉴스1

2015. 10. 07

떴다 하면 천만 관객 동원은 식은 죽 먹기. 올해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그들의 남다른 슈트 매너.

천만 배우들의 슈트 매너
클래식의 표본 황정민의 더블브레스트 슈트

가장 신사답고 격식 있는 그레이 더블브레스트 슈트. 더블브레스트 슈트는 허리선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단추는 모두 잠가야 세련돼 보인다는 게 그의 슈트 지론!

안하무인, 유아독존 유아인의 젊은 슈트

영화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역으로 물 오른 연기를 펼친 유아인. 고급스러운 베이지 슈트를 캐주얼한 분위기로 버무려내는 그의 슈트 매너는 감탄사를 자아낸다. 셔츠와 컬러를 통일한 와인색 비니로 자유롭게 마무리.

천만 배우들의 슈트 매너
암살의 밤 이정재의 스리피스 슈트



영화 ‘암살’ 속 총잡이, 이정재의 슈트 핏은 여심을 저격한다. 길고 날렵한 실루엣의 네이비 슈트로 ‘댄디함’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 셔츠는 시크하게 풀어헤치고, 블랙 스터드가 빼곡히 박힌 로퍼와 연두빛 브리프케이스로 트렌디하게 마무리했다.

디테일의 모범답안! 하정우의 담백한 스리피스 슈트

스리피스 슈트는 자칫 잘못하면 느끼해 보일 수 있다. 하정우는 안경과 넥타이, 행커치프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한 슈트 스타일링 전략을 보인다. 슈트의 정갈함과 격식이 잘 살 수 있도록!

디자인 ·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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