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FLER
이번 시즌 넥워머 없이는 패션을 논하지 말자. 재킷이나 티셔츠, 원피스 위에 한두 번 돌돌 감아주면 스타일이 한층 살고 보온성도 만점이다. 머플러는 퍼 소재가, 스카프는 도톰하고 긴 스타일이 트렌드. 긴 머플러는 여러 번 둘둘 감기보다는 한 번 정도 감거나 길게 늘어뜨리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1 나오미 왓츠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에도 할리우드 스타일 아이콘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나오미 왓츠. 케이프 스타일 상의와 스키니 팬츠, 패브릭 플랫 슈즈에 폭이 넓은 넥워머를 내추럴하게 둘러 파리지앵 같은 시크함을 풍긴다.

2 제시카 알바
산뜻한 애플그린 컬러 니트에 플라워 패턴 스카프를 길게 내려뜨려 화사한 캐주얼 룩 완성!

3 블레이크 라이블리
정장 느낌의 재킷과 토트백에, 캐주얼한 니트 소재 넥워머와 비비드 컬러 레깅스로 연출한 믹스매치 룩.



4 리브 타일러
원피스와 레깅스, 카디건, 백, 슈즈를 블랙으로 통일한 뒤 길고 풍성한 핑크 머플러를 늘어뜨려 포인트를 줬다.

5 올리비아 팔레르모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잇걸’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올리비아. 그레이 재킷과 롤업 배기팬츠,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뒤 풍성한 퍼 머플러를 늘어뜨려 마무리했다.



6 캐서린 제타 존스
요즘 들어 파파라치의 눈에 자주 띄는 원조 섹시 아이콘. 올 블랙 룩에 그레이 밍크 퍼를 둘러 포인트를 줬다.

7 레이튼 미스터
미드 ‘가십걸’에서 블레어 역할로 주가 상승 중인 레이튼. 미니멀한 원피스에 부티와 가죽 재킷을 매치하고 블랙 머플러와 선글라스로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8 피비 프라이스
스타일리시하기로 이름난 모델이자 영화배우 피비 프라이스. 모자와 선글라스, 머플러 등 온갖 소품을 매치해 자칫 ‘투머치’로 보일 수 있지만 컬러를 블랙과 그레이로 맞춰 세련돼 보인다. 종아리에 닿을 정도로 길게 늘어뜨린 머플러가 스타일을 한층 업시킨다.

9 샤키라
레오퍼드 패턴 머플러는 어떤 옷차림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는 핫 아이템. 평범한 카키 컬러 재킷과 데님 팬츠 옷차림에 레오퍼드 머플러로 에지 있게!



HAT
평범한 옷차림을 에지 있게 만들고, 방한 기능까지 있는 올시즌 HOT 패션소품. 이번 시즌에는 비니가 특히 유행인데, 다양한 옷차림에 믹스매치한 할리우드 스타들 모습이 눈에 자주 띈다. 베레와 페도라는 소재가 다소 도톰해진 것이 특징.



1 애슐리 티스데일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의 스타 애슐리 티스데일. 후드 점퍼와 데님 재킷에 퍼 트리밍 어그 부츠와 니트 비니로 트렌디한 캐주얼 룩 완성.

2 케이티 홈즈
레드 컬러 재킷에 화이트 컬러 비니와 머플러를 매치한 러블리한 패션.

3 사라 제시카 파커
한 팔엔 신문을 끼고 머리엔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니트 비니를 폭 눌러쓴 모습이 스타일리시하다. 그레이 컬러 스키니 팬츠에 브라운 컬러 퍼 트리밍 재킷과 장갑을 매치하고 팬츠와 같은 컬러의 비니를 선택했다.

4 루시 존스
영국판 ‘슈퍼스타 K’인 ‘엑스팩터’의 출연자 루시 존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어그 부츠로 에스닉하게 연출한 뒤 털모자로 귀엽게 마무리했다.

5 캐서린 제타 존스
롱 니트 케이프에 머플러, 퍼 트리밍 부츠를 매치한 뒤 선글라스와 베레로 시크하게!



GLOVES
7부, 하프 소매 코트의 유행과 함께 롱 글러브와 핸드워머가 인기몰이 중이다. 글러브 컬러는 아우터와 같은 톤으로 매치한다. 손가락이 뚫려 있어 활동하기 편한 핸드워머는 포멀한 옷차림뿐 아니라 캐주얼한 의상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1 켈리 러더포드
미드 ‘가십걸’의 ‘세레나’ 엄마인 켈리 러더포드. 브라운톤 하프 소매 재킷에 비슷한 톤의 롱 글러브와 백, 스타킹을 매치한 옷차림이 우아하다.

2 재스민 기네스
모델 재스민 기네스는 그레이 컬러 체크 재킷에 블랙 핸드워머를 매치했다. 그린 컬러 스카프와 레드 컬러 헤어 액세서리가 화사하다.

3 릴리 콜
영국 톱모델 릴리 콜은 그레이와 네이비, 블랙 컬러의 톤 다운된 옷차림에 비니와 넥워머, 글러브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선택해 포인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