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의 수분공급 제품 ‘이드라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세포 속 수분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돕는 제품의 효과를 상징하는 수분 통로를 설치하고 통로를 지날 때마다 물과 식물, 제품 이미지들을 하나씩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을 담당한 시슬리 교육팀 김미정씨는 “이드라 글로벌은 세포 안 수분을 원활히 순환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론칭 행사에는 탤런트 강성연, 한지혜 등 2백여 명의 VIP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드라 글로벌 3대 테라피 효과

이드라 글로벌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표피 내 수분이 원활히 순환되도록 도와 피부 수분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플루이드 에멀전. 식물, 미네랄, 아로마 성분을 이용한 휘또테라피, 리토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으며 수분을 진피층, 표피층, 각질층에 골고루 전달한다. 말라카이트 추출물(공작석)을 함유해 연한 푸른빛을 띠며 아쿠아 그린 색상의 진공 펌프 용기에 들어 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얼굴과 목에 펴 바른다.


식물 성분 ‘휘또테라피(Phytotherapy)’

진피층 갈조류의 일종인 파디나 파보니카 성분이 히알루론산 합성을 돕고 스펀지처럼 수분을 흡수해 수분 보유량을 높여준다.



표피층 세포막 사이에서 수분 이동을 돕는 단백질인 아쿠아포린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한다. 이드라 글로벌에 함유된 야생 팬지 추출물이 아쿠아포린의 합성을 촉진시켜 수분의 순환을 돕는다.

각질층 밤나무 추출물이 천연 각질제거제 역할을 해 피부의 보호막 기능을 돕는다. 글리세린보다 3배 높은 보습력을 지닌 열대성 식물인 스테비아잎 추출물이 들어 있어 수분을 흡착하고 증발을 막는다. 올리브에서 추출한 휘또스쿠알렌 성분 또한 피부 표면의 지질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탈수를 줄여준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해바라기씨오일은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해준다.

천연 미네랄 성분 ‘리토테라피(Lithotherapy)’
말라카이트(공작석) 추출물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시켜 피부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시킨다. 각질층 안 단백질의 수분 유지를 돕는 케라틴의 합성도 돕는다.

아로마 성분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마조람, 라벤더, 세이지 에센셜오일이 수분의 순환을 돕고 다른 유효 성분들의 작용까지 강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