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드라마 패션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의 두 주인공 배두나 VS 김유미 스타일 보고서

■ 기획·정윤숙 ■ 사진·지재만 기자 ■ 의상협찬·손정완(02-548-9060) 모리스커밍홈(02-545-3934) 온앤온 나프나프 모조에스핀 a.b.f.z 클라이드(02-3445-5097) 후아유(02-541-7212) A6(02-547-7939) ■ 소품협찬·플라플라(02-468-5533) 코치 게스 키플링 레스포색(02-540-4728) 발레베르데(02-546-0721) 다사끼지니아(02-545-0036) 보그너(02-542-0385) 소다(02-542-0385) ■ 코디네이터·김진하 ■ 드라마 사진 제공·MBC 홍보실

2003. 05. 14

엽기맘 배두나와 도도녀 김유미를 내세워 인기몰이에 나선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 서로 다른 캐릭터만큼이나 대조되는 두 주인공의 스타일을 패션으로 만나보자.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의 두 주인공 배두나 VS 김유미 스타일 보고서

영화에 이어 다시 안방극장에 등장, 엽기적이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아기엄마로 인기몰이에 나선 배두나. ‘위풍당당 그녀‘에서 미혼모이지만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코믹한 캐릭터 ‘은희’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녀는 경상도 사투리를 거침없이 구사하며 멋진 남자주인공 신성우 앞에서도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삶이 곧 전쟁터인 양 정신없이 살아가는 ‘은희’의 생활방식에 맞춰 패션 역시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아기엄마지만 그 또래의 여자들처럼 깜찍하고 귀여운 최신 유행 스타일을 주로 입는다. 또 그녀의 밝은 캐릭터처럼 경쾌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특징. 앞으로 펼쳐질 신성우와의 사랑 이야기에는 플라워 프린트 패턴이나 니트 등의 여성스러운 의상도 입을 예정이라고.
‘은희’의 패션 포인트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에서 ‘은희’역으로 출연 중인 그녀의 옷은 언제나 캐주얼. 힘들고 고된 일을 많이 하는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운동화와 아기를 위한 큼직한 기저귀 가방이 필수다. 면소재로 된 프린트 셔츠나 편안한 데님 바지, 플리츠 스커트 등이 그녀가 즐겨 입는 아이템들이다.

배두나 스타일 소품 구경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의 두 주인공 배두나 VS 김유미 스타일 보고서

KBS ‘연예가중계‘ MC로 활동 중인 김유미.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에서 배두나와 함께 주연을 차지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함께 자란 동생 ‘은희’ 대신 부잣집으로 들어간 ‘금희’ 역을 맡아 앞으로 펼쳐질 악녀 연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벌인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을 무시하는 집안 사람들 속에서도 성공을 위해 열심히 사는 당찬 여자가 그녀의 캐릭터. 냉정하면서도 도도한 성격의 그녀는 커리어우먼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단정하고 세련된 정장을 즐겨 입는다.
‘금희’의 패션 포인트
그녀가 맡은 ‘금희’의 패션 스타일은 절제된 느낌을 주는 깔끔한 정장. 상류층 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의상이 대부분이다. 아이보리, 옐로, 핑크 등의 화사한 파스텔 컬러를 즐겨 입으며, 가끔 화이트나 블랙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화려한 액세서리는 피하고, 튀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액세서리나 가방, 구두 등을 매치한다.


드라마속 ‘금희’를 완성시켜주는 뷰티 아이템
‘위풍당당 그녀‘의 김유미식 메이크업은 화장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정갈함이 포인트. 색조는 약하게 살짝 발라주고, 입술은 매트한 느낌으로 표현한다.






김유미 스타일 소품 구경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