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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 되는 앵커 김주하 외

담당·구가인 기자

2006. 02. 10

아이 엄마 되는 앵커 김주하 외

▼ ‘안녕하세요, 하느님!’ 주연 맡은 신인 유건 KBS 새 월화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 출연하는 신인 유건의 정신지체장애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 출연 전부터 ‘제2의 원빈’으로 관심을 모은 유건은 드라마에서 일곱 살 정신연령을 가진 27세 청년 하루 역을 맡아 ‘제2의 조승우’라는 별명을 하나 더 얻었다.

▼ 김희선 1백억 규모 한일합작 드라마 출연 김희선이 ‘슬픈 연가’ 이후 1년 만에 한일합작 드라마를 통해 컴백한다. 김희선이 출연할 ‘미친 사랑의 노래’(가제)는 제작비 1백억 원 규모의 대작으로 국내에선 5~6월경에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김희선의 상대배우로는 장동건, 이정재, 권상우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 성인 시트콤 ‘소울메이트’ 연출 맡은 노도철 PD MBC에서 ‘세친구’ ‘연인들’의 계보를 잇는 성인 시트콤 ‘소울메이트’를 3월 새롭게 선보인다. ‘소울메이트’는 ‘안녕, 프란체스카’의 노도철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소울메이트 찾기를 통해 남녀 간의 다른 연애심리와 애정기술, 결혼에 대한 의미를 재해석하는 내용을 다룬다.

▼ ‘굿바이 솔로’ 주연 맡아 김민희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이재룡 이재룡이 3월부터 방영되는 KBS 수목드라마 ‘굿바이 솔로’에서 18세 연하의 김민희와 연인으로 출연한다. 이재룡은 과거 조폭 두목 생활을 접고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인물로 단단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굿바이 솔로’는 ‘거짓말’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로 잘 알려진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꽃보다 아름다워’의 기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 ‘사랑과 야망’으로 방송 복귀한 이승연 2년 전 위안부 누드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승연이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작 ‘사랑과 야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7회부터 출연하는 이승연은 주인공 미자(한고은)를 유명 영화배우로 성공시키는 디자이너 혜주 역을 맡았다.



▼ 사극 ‘연개소문’에 부부로 출연하는 전인화·유동근 연예계 잉꼬커플 전인화·유동근 부부가 5월 방영 예정인 SBS 사극 ‘연개소문’에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부부로 등장하며 유동근이 연개소문 역을, 전인화는 연개소문의 아내 홍화부인 역을 맡을 예정이다. 1989년 결혼한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가 소식
아이 엄마 되는 앵커 김주하

아이 엄마 되는 앵커 김주하 외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김주하 앵커가 올 여름 아기 엄마가 된다. 지난 2004년 10월 외국계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강필구씨와 결혼한 김 앵커는 결혼 1년 만에 아이를 가졌으며 건강에 무리가 없는 한 계속해서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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