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양평서울 국밥 시리즈
550g 6천원
양평해장국 창시자에게 전통적인 조리법을 전수받아 대를 이어가고 있는 45년 전통의 해장국을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국내산 양과 선지, 시래기 등을 전통 방식으로 끓여낸 해장국, 닭고기와 소 양지 살을 넣어 얼큰한 국물이 특징인 닭개장과 장터국밥까지, 가정식 양평서울 국밥 시리즈를 선보였기 때문. 조리가 완료된 해장국에 동봉된 즉석밥을 데워 말아 먹으면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든든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으슬으슬하고 기운 없을 때 보신용으로 딱이다.
호랑이 라떼
300ml 2천5백원
‘힙지로’로 통하는 을지로의 대표 핫 플레이스로 호랑이 카페를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호랑이 라떼를 맛보기 위해 매번 긴 줄을 설 수 없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점 전용 호랑이 라떼가 탄생했다. 은은한 산미가 특징인 콜롬비아산 원두와 묵직한 풍미의 과테말라산 원두를 정통 워터드립 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브라질산 코닐론 커피 농축액을 더하는 등 수개월간의 연구 끝에 기존 호랑이 라떼 마니아들이 실망하지 않을 맛을 제대로 재현해냈다. 호랑이 카페 대표가 레시피 개발부터 컵 디자인까지 모두 참여했으니 믿고 구매해도 좋을 듯. 진한 커피보다는 달콤하고 고소한 커피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바르다김선생 가락 떡볶이
255g 3천5백원
바르다김선생의 인기 시그니처 메뉴 가락 떡볶이는 먹어본 사람들이 인정하는 호불호 없는 떡볶이다. 편의점 전용 제품도 매장에서 먹는 것과 동일한 맛을 내기 위해 칼칼하게 매운 소스에 국수 면발처럼 생긴 쫄깃한 떡, 바삭한 튀김 토핑과 어묵까지, 기존 편의점 떡볶이에서 보기 어려웠던 고퀄리티 구성을 갖췄다. 소스도 넉넉해 라면이나 당면 사리를 따로 익혀 넣어 먹기에도 안성맞춤. 새빨간 비주얼은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은 자꾸 떠먹게 된다. 동봉된 튀김 토핑은 조리할 때 넣지 말고 먹기 직전 떡볶이 위에 뿌려야 바삭하게 즐길 수 있으니 잊지 말 것!
GS25
가평 왕장어촌 장어추어탕
420g 5천5백원
GS25 팔도 맛집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왕장어촌의 장어추어탕이다. 장어 전문점 왕장어촌에서 최초 개발한 장어추어탕은 국산 미꾸라지를 갈아 체에 거르고 국산 장어 머리와 장어 뼈로 육수를 만들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까지 모두 동일하게 만들고 직접 방문해서 먹는 것과 균일한 맛을 내도록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고. 맛은 물론 식당에서 먹는 것과 최대한 동일하게 재현하기 위해 뚝배기 용기를 별도 제작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따끈하게 데운 국물에 밥을 말고 그 위에 잘 익은 깍두기 하나 올려서 먹으면 힘이 불끈 솟는다.
진가 쭈꾸미짬뽕
227g 3천9백원
연남동에 위치한 중식당 ‘진가’를 운영하는 중식의 대가 진생용 셰프의 짬뽕을 전국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GS25에서 ‘진가 쭈꾸미짬뽕’ 밀키트를 출시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소스와 면, 주꾸미와 건조 채소를 넣고 익히거나, 모든 재료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되는데, 제대로 된 불 맛 나는 짬뽕을 즐기기 위해선 가스레인지에 조리하는 방법을 권한다. 쫀득한 생면과 원물 주꾸미 토핑까지 들어 있어 바다의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해장이 필요하거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강력 추천!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300ml 2천5백원
스트레스 확 풀리는 달콤한 흑당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면, 편의점에서도 가성비 훌륭한 흑당 밀크티를 만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GS25와 대만 밀크티 전문점 타이거 슈가가 협업해 만든 타이거 슈가 흑당 밀크티는 대형 브랜드 음료들을 모두 제치고 매출 1위로 등극한 효자 아이템. 타이거 슈가 매장에서 사용하는 대만산 흑당과 사탕수수 끓인 즙을 최적화된 비율로 섞은 시럽을 넣은 냉장 음료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고, 국내 출시되는 밀크티 중 가장 높은 원유 함유량까지 자랑한다.
7-ELEVEN
송탄 영빈루 짜장 125g 1천5백원,
짬뽕 120g 1천5백원
송탄 영빈루는 1945년 개업해 3대째 내려오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 중식당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교동반점과의 협업에 이어 지역 맛집 연계 상품 2탄으로 ‘세븐 셀렉트 송탄 영빈루’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국 5대 짬뽕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원조 그대로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송탄 영빈루 조리장 이국영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식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최적의 면발 사이즈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영빈루에서 맛볼 수 있는 면발처럼 넓고 두툼한 면을 사용했고, 액상 수프를 사용해 깊고 진한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비결. 오늘은 짬뽕을 선택할지, 짜장을 선택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콩카페 코코넛 소프트with커피
200ml 2천5백원
베트남 콩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변형시킨 ‘코코넛 소프트’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다. 전용 아이스크림 머신을 이용해 코코넛 소프트를 추출하고 베트남식 아메리카노인 ‘비나카노 블랙’ 액상을 뿌려 먹는 아포카토 형식의 아이스크림이 바로 그것.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어딘가 아쉬울 때 코코넛 소프트로 마무리하면 잠시나마 베트남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설빙 인절미떡뻥 58g 1천5백원
인절미스낵 80g 1천5백원
식품업계에서도 레트로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전통 재료를 재해석해 ‘할매 입맛’ 소유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설빙도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온 가족이 좋아하는 추억의 간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쌀떡국튀밥에 고소한 인절미 콩고물을 묻힌 ‘인절미떡뻥’, 국내산 쌀로 바삭한 식감을 살린 ‘인절미스낵’은 진한 콩가루 맛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고, 중독성 있는 맛에 손을 멈출 수 없다.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클래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플레인요거트 위에 올려 토핑으로 활용해도 좋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CU GS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