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팩토리 김윤수의 쉽고 재미있는 DIY
김윤수는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소잉 초보자들도 따라 하기 쉬운 이지소잉 등 재미있는 소잉 관련 DIY 콘텐츠를 기획해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삼각 파우치
지퍼와 자투리 원단 1장만 있으면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삼각 파우치. 재봉에 앞서 원단 올이 풀리지 않도록 각 면을 오버로크 처리한다. 원단을 펼치고 컬러 지퍼를 윗면에 맞춰놓는다. 재봉용 집게로 고정해 재봉한 뒤 양 끝 모서리를 세모 모양으로 접고, 접은 부분을 한 번 더 재봉한다. 원단을 겉감이 맞닿게 반으로 접어 직선 재봉한다. 재봉한 시접을 가름솔 다림질한다. 가름솔 다림질한 부분과 원단을 반으로 접은 부분을 맞대어놓고 아랫면만 직선 재봉한다. 뒤집어 컬러 지퍼에 링 슬라이더를 끼우면 완성! 캔버스나 네오프렌처럼 빳빳한 원단으로 제작하면 각이 더 예쁜 파우치를 만들 수 있다.루나 백
지퍼, 어깨끈과 손잡이용 웨이빙, 고리 장식, 사각 버클, 리벳 그리고 몸통, 뚜껑, 바닥, 고리 원단 각각 2장씩 준비한다. 어깨끈용 웨이빙과 고리 장식을 사각 버클에 끼워둔다. 지퍼 양 옆면을 뚜껑 원단 윗면에 각각 맞춰놓고 재봉해둔다. 몸통 원단 2장을 펼쳐놓는다. 손잡이용 웨이빙을 몸통 원단 겉면에 각각 맞춰 댄 뒤 각 누름상침한다. 손잡이를 더 튼튼하게 고정하고 싶다면 웨이빙 중간에 리벳을 달아주자. 몸통 원단 윗면에 지퍼를 단 뚜껑 원단을 맞춰놓고 재봉한다. 다음은 바닥 원단 순서! 바닥 원단 2장을 안감이 마주 닿게 놓는다. 양 옆면에 어깨끈을 연결할 고리 원단을 끼워 넣고 누름상침한다. 몸통 원단 아랫면에 바닥 원단을 각각 맞춰놓고 재봉한 뒤 고리 원단에 사각 버클을 끼운다.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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