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씹는 맛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조린 두부 김밥. 김밥 속에 두부가 숨어있어 야채를 편식하는 아이들도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준비하기
두부(부침용) 1/2모, 당근 1/4개, 오이 1/2개, 밥 1+1/2공기, 소금 약간, 참기름·깨소금 2큰술씩, 김 2장, 단무지 2줄, 식용유 적당량
소스
간장 1큰술, 설탕 0.5큰술, 맛술 0.5큰술, 물 3큰술
요리하기
1. 두부는 손가락 굵기로 길쭉하게 썰어서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2. 냄비에 두부 조림장 재료인 간장, 설탕, 맛술, 물을 넣고 끓이다가 두부를 넣고 조린다.
3. 당근과 오이는 채 썰어 식용유를 두른 팬에 각각 볶아 소금으로 간한다.
4. 밥에 소금 약간,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5. 김발에 김을 깔고 밥을 골고루 편 다음 두부, 당근, 오이, 단무지를 넣고 돌돌 만다.
6.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Cooking Tip! 김밥 안에 넣는 재료는 완전히 식힌 뒤 사용한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은 상태에서 김밥을 싸면 수분으로 인해 상하기 쉽다.
두부 한 모, 콩나물 한 봉지, 달걀 한 팩 ‘두콩달’은…
정리·조소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joss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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