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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brandstory #ottogi

폭염을 이기다 고마워, 오뚜기!

EDITOR 김지은

2018. 08. 30

화천토마토축제 후원부터 무더운 날이면 더욱 생각나는 시원한 면 요리, 이열치열 보양 요리에 이르기까지 무더위 속에서도 질주한 오뚜기의 성공 스토리.

화천토마토축제 후원으로 토마토 수요 확대

지난 8월 2일부터 5일까지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린 강원도 화천의 ‘2018 화천토마토축제’ 현장. 국내 제일의 토마토 산지로 꼽히는 화악산의 찰토마토와 화천 지역 홍보를 위해 기획된 화천토마토축제는 국내 각지의 다양한 지역 축제 중에서도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유명하다. 올해는 ‘토마토로 하나 되는 세계 속의 화천’을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존, 상설전시존 등 6개 테마 구역에서 총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는 특히 토마토축제를 명실공히 세계 속의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8개국 주한 외국 대사를 비롯해 20개국 대사관 일행 70여 명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2018 화천토마토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오뚜기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2018 화천토마토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오뚜기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 화천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이번 행사에서 1천 명분의 토마토파스타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이라는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챂’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소개하고 오뚜기 컵밥, 아이스티 등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뚜기는 이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 후원에 그치지 않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절기에도 인기 예감,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보양식 시리즈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오뚜기 여름 라면 4총사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여름철 인기 메뉴인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 ‘함흥비빔면’ ‘메밀비빔면’ 등은 전문점 못지않은 풍부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는 5월부터 방송인 이영자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더욱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조리가 간편한 옛날 보양식 시리즈 역시 인기였다. 특히 부드러운 국산 닭고기에 찹쌀·수삼·마늘·은행을 넣고 푹 끓여낸 ‘오뚜기 옛날 삼계탕’부터 국산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푹 끓여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오뚜기 옛날 추어탕’, 푹 고아낸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고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오뚜기 옛날 닭곰탕’, 돈골 육수에 엄선한 국산 돼지 등뼈·국산 감자·깻잎에 얼갈이배추를 듬뿍 넣은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 등의 신 메뉴는 무더위에 지친 이들의 입맛을 돋우고 기력 회복을 돕는 가성비 높은 보양식으로 주목받았다. 타는 듯한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이들 옛날 보양식 시리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여름 동안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고 헛헛해진 속을 채우는 환절기 보양식으로 이만한 메뉴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의 푸짐한 살코기와 구수한 국물은 깊어가는 가을밤 술안주나 해장용으로도 그만이다.

기획 김지영 기자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사진제공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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