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에 좋은 친환경 마루를 시공하게 돼 행복하다는 김영은씨와 두 딸. 2 찍히고 긁힌 장판을 걷고 깨끗하고 화사한 강화마루가 시공됐다. 3 바닥에 크레파스로 낙서해도 걸레로 쉽게 닦을 수 있다.
7전8기 정신으로 여러 번 응모 끝에 무료시공 행운을 얻은 김영은씨(44). “이사하면서 바닥을 원목재로 바꾸고 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포기했어요. 전 주인이 쓰던 장판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아무리 스팀 청소기로 닦아도 바닥이 깨끗하지 않아요.”
또한 지금은 완치됐지만 얼마 전 유방암 치료를 받은 터라 쾌적하고 건강한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도 간절했다. 김씨의 사연을 전해들은 한솔참마루에서는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강화마루 락(Lock)으로 바닥을 깔아줬다. 국내산 소나무를 이용하고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비접착 방식으로 시공해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표면이 코팅 처리돼 더러움이 잘 타지 않고 쉽게 찍히거나 긁히지 않는다. 시공 후 김씨는 “병마를 이겨내고 제2의 인생을 사는 저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아파 투정도 마음대로 부리지 못했던 딸들과 아픈 저 때문에 고생 많은 남편에게도 좋은 선물이 됐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찬내용 · 비용
마루 77만원(36㎡,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27만5천원(독자부담)
합계 1백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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