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이달의 구정마루 무료시공 행운의 주인공은 결혼한 지 3년 만에 시어머니와 같이 살게 됐다는 박인희씨(32). 어머니는 맞벌이하는 부부를 위해 하루 종일 손자를 돌보며 살림살이도 도맡아 하시는데, 삼남매 분가시키고 적적하던 차에 잘됐다고 기뻐하시며 오히려 집이 낡아 불편하지는 않을지 걱정하셨다고. 박씨는 매일 아침마다 한 손으로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며 다른 손에는 걸레를 들고 마룻바닥의 찌든 때를 닦느라 고생하시는 어머니가 마음에 걸렸고, 몇 번을 망설이던 끝에 용기 내 무료개조에 사연을 보내게 됐다.
박씨네 집은 낡은 장판을 걷어내고 고급스러운 오크 컬러의 천연 원목마루를 시공해 집안이 훨씬 넓어 보이는 것은 물론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박인희씨는 “어머니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효도하며 살게요”라며 애틋한 효심을 보였다.
협찬내용 & 비용마루 1백12만5천원 (9평,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22만5천원(9평X2만5천원, 독자부담), 총 1백35만원
01 오크 천연 원목마루는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을 특수 코팅해 크레파스나 색연필 등의 낙서도 쉽게 지워진다.
02 거실에서 주방까지 연결해 깔아 집안이 한결 넓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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