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해서 휠체어 사용을 하는 남편은 외출을 하지 못해 햇볕을 쪼이려면 베란다로 나가야 해요. 그런데 거실과 베란다의 높이가 달라 오고 갈 때 불편함이 많답니다. 베란다를 남편이 마음껏 다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최은정씨(39)는 남편이 베란다에 나갈 때마다 문지방이 망가지고 거실 바닥이 더러워질까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사연을 보내왔다. 남편에게 출입이 쉬운 따뜻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주고 싶다는 최씨의 바람대로 은강목재에서는 베란다에 거실 높이에 맞춰 원목마루를 시공해 주었다. 원목마루는 단단한 재질의 천연 원목 소재라 쉽게 긁히지 않으며 조립식이라 빠르고 간단하게 시공해 번거로움이 없다.
“베란다 마룻바닥 시공 후 집안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어요. 베란다에 나가 일광욕하며 여유 있게 책을 읽는 남편을 보면 행복함이 밀려와요”라며 말하는 최씨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졌다.

01_타일이 깔려 있어 바닥이 차갑던 베란다에 원목마루를 시공해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 베란다와 거실의 높이를 맞춰 시공해 집안이 한결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02_은강목재 베란다 마루는 맞춤 시공이 가능해 둥근 베란다에도 모양에 딱 맞게 깔 수 있다. 03_단단한 원목 소재를 사용해 긁힘이 적으며 겉면을 특수 코팅 처리해 물기에 뒤틀리거나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없다. 04_유해 성분이 나오지 않는 천연 원목 소재라 건강에 좋다. 05_베란다 마루 끝부분은 같은 소재의 원목을 덧대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베란다 마루 개조 내용&비용마루 10만5천원×9(box) 94만5천원시공비 1만원×9(box) 9만원총 10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