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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New shop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 Owl’s square

■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2005. 01. 04

가구와 소품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매장이 문을 열었다. 카페와 갤러리까지 갖춰 쇼핑, 문화, 휴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울스 스퀘어(Owl’s square)의 문을 두드려보자.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 Owl’s square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 Owl’s square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피터 까사(PETER CASA)의 가구와 유럽 각국의 가구 및 소품이 한자리에 모인 원스톱 인테리어 매장 ‘아울스 스퀘어’가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이탈리아의 카르텔(Kartell), 보날도(Bonaldo)의 가구와 독일의 ASA 셀렉션(ASA Selection), 작(ZACK), 이탈리아의 알레시(Alessi)의 감각적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피터 까사는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인 피터 김의 모던 유러피언 미니멀리즘을 컨셉트로 한 가구로 한국 주택의 구조에도 잘 어울리게끔 배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게일 해리슨과 미셸 피터슨의 스타일리시한 패브릭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쇼핑이 끝났다면 갤러리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해 보자. 매장 내에 마련된 갤러리에서는 영국의 LSA 인터내셔널과 설치 미술가인 씨씨 김의 작품들이 전시 중인데, 한 달씩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매장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샌드위치, 케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2-3785-1700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구와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 Owl’s square

01_ 생동감 넘치는 포인세티아 화분이 고객을 반겨주는 아울스 스퀘어의 입구.02_ 부드러운 가죽 재질의 소파와 유선형 디자인이 세련된 암체어. 모두 가격미정 이탈리아 보날도 제품.03_ 형광등 불빛이 새어 나오는 반투명 유리 진열대 위에는 마지스와 피터 까사의 의자 및 테이블이 전시되어 있다.04_ 게일 해리슨과 미셸 피터슨이 디자인한 패브릭 소품들.05_ 아울스 스퀘어의 대표이자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피터 김.06_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피터 까사의 소파 세트. 방석 부분이 넓어 편안하고 쿠션감이 좋다. 3인용 소파 1백41만원, 2인용 소파 1백22만원, 1인용 의자 8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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