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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일상을 매혹적으로 물들여줄 워치&주얼리

오한별 프리랜서 기자

2023. 09. 08

한 편의 서정시를 닮은 시계부터 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주얼리까지. 궁극의 미학과 기술력을 품은 하이 주얼리와 워치를 만나보자. 

불가리 디바스 드림 네클리스 
디바스 드림 네클리스는 아이코닉한 부채 모양 모티프를 우아하게 해석했다. 18K 로즈 골드 소재와 다이아몬드 파베, 머더 오브 펄 인레이를 섬세하게 커팅한 젬스톤 모자이크 위에 핑크색 루벨라이트를 장식해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자아낸다. 1040만 원.

타사키 데인저 호른 
매끄러운 진주와 날렵한 뿔 모티프의 대비가 모던한 느낌을 선사한다. 2개의 뿔을 결합하고 배열한 디자인으로, 날카로운 곡선이 주는 미학을 느낄 수 있다. 가격미정.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페어리 로즈 골드 워치 
1940년대부터 요정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반클리프아펠이 올해 공개한 레이디 페어리 로즈 골드 워치. 요정은 미니어처 페인팅을 배경으로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로 표현한 드레스를 입고 화이트 머더 오브 펄로 구현한 구름 위에 앉아 있다. 요정은 마법의 지팡이로 분을 알려준다. 가격미정.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서머 블루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서머 블루는 말 그대로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느낌의 그러데이션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42mm 케이스 또는 블루 러버 스트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다이빙 스케일이 장착된 세라믹 베젤과 로듐 도금 스켈레톤 핸즈, 독특한 라이트 블루 슈퍼루미노바 인덱스가 다이얼을 구성하고 있다. 가격 900만 원대.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넘쳐흐르던 1970년대, 피아제는 매력적인 주얼리 시계로 당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은 그 시대 스타일과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유려한 곡선을 따라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천연 말라카이트의 조화가 돋보인다. 가격미정.



사진제공 반클리프아펠 불가리 오메가 타사키 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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