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공공의 적’은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잠시만 외출해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피부 온도가 높아져 모공이 확장되고 건조함이 심해진다. 이럴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페이스 미스트. 뿌리는 순간, 기분이 상쾌해지고 빠른 보습 효과를 주며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 확장을 막는다.
페이스 미스트는 눈을 감은 채 얼굴에서 25~30cm 떨어져 분사한 뒤 티슈로 살짝 눌러 남은 물기를 없앤다. 냉장고에 차게 보관했다가 뿌리면 쿨링 효과가 더해진다. 메이크업을 했다면 픽스 효과가 있는 미스트를 챙길 것! 메이크업 후 뿌리면 화장이 고정돼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한 느낌으로 마무리해준다. 단,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미스트에 적응돼 오히려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1 클라란스 픽스 메이크업 폴리머 필름을 형성해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유지시킨다. 30ml 3만원.
2 록시땅 시어 프레쉬 페이스 워터 콘플라워 플로럴워터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200ml 3만원.
3 슈에무라 딥씨워터 해양심층수로 만들어 60가지 이상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150ml 3만4천원.
4 비쉬 오 떼르말 프랑스 비쉬 온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50ml 7천원대.
5 이니스프리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 로디올라 추출물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 50ml 4천5백원.
6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비오센시티브 미스트 초미립자 수분 알갱이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든다. 50ml 2만9천원.
7 맥 픽스플러스 장미수액이 들어 있으며 메이크업이 고정되는 효과가 있는 보습 스프레이. 100ml 2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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