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와 재클린 케네디, 영국의 다이애나 비의 공통점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는 것. 프랑스의 칼라 브루니와 미국의 미셸 오바마도 스타일리시함이 더해진 의상으로 기품 있는 퍼스트 레이디 룩을 선보였다. 퍼스트 레이디 룩은 블랙&화이트로 깔끔함을 강조하거나, 여성스러운 파스텔 톤 슈트나 원피스에 스카프·진주목걸이 등을 이용하는 것이 정석. 블랙 컬러가 칼라와 소매 끝에 덧대어진 화이트 컬러 원피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다이애나 비의 생전 모습과 화사한 컬러의 여성스러운 투피스에 진주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미셸 오바마의 옷차림을 기억해두자.
1 승마 모자를 연상시키는 브라운 햇. 44만원 헬렌카민스키.
2 에나멜 소재의 퍼플 숄더백. 41만8천원 닥스악세서리.
3 메탈 체인 장식의 블랙 숄더백. 가격미정 빈치스벤치.
4 베젤에 반짝이는 큐빅이 장식된 가죽 스트랩 워치. 10만원대 해리매이슨.
5 핑크 페이스가 사랑스러운 메탈 시계. 20만원 포체.
6 재킷을 덧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단정한 원피스 위에 사선으로 스카프를 둘러주어 우아하고 센스 있게 코디했다. 원피스 45만8천원 데코. 스카프 10만원대 닥스악세서리.
7 강력한 색상대비와 심플한 실루엣, 롱 진주 네크리스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퍼스트 레이디 룩. 빨간색 원피스 20만9천원 발렌시아. 청록색 코트 39만8천원 스테파넬. 진주목걸이 78만원 마조리카.
8 리본 모양의 퍼플 컬러 보석이 장식된 펌프스. 가격미정 미소페.
9 골드 리본이 장식된 뱀피 패턴의 플랫 슈즈. 3만원대 BF숄.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