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자력발전소 전경과 야경, 내부시설.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원자력 에너지를 엄마와 자녀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원자력은 전기 생산을 비롯, 의학·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www.knef.or.kr)에서는 이러한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는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6년 운전을 시작한 영광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1~6호기가 590만kW의 시설 용량을 갖춘 국내 최대의 전력생산 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전시관에 마련된 원자력 발전 모형 전시물과 시청각 자료 등을 보며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과정을 이해하고 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견학을 마친 뒤에는 인근 법성포 굴비단지와 신록이 우거진 내장산도 둘러본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반 자녀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제한하며, 1억 원 상당 여행자보험에 가입된다.
6월7일(1일차) |
08:30 집결(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 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예성유토피아오피스텔 앞) |
08:30~08:50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도착 |
08:50~09:40 에너지 체험전시관 관람 |
09:40~12:00 서울-목포 |
12:00~13:00 중식 |
13:00~14:30 목포-영광 원자력발전소 |
14:30~16:30 영광 원자력발전소 시찰 |
16:30~19:00 석식 및 법성포 굴비단지 견학 |
19:00~20:00 숙소 도착(백양사 인근 호텔) |
6월7일(2일차) |
07:30~08:30 조식 |
08:30~10:30 원자력 특강 |
10:30~12:00 이동 및 정읍 내장산 여행 |
12:00~13:00 중식 |
13:00~18:00 정읍-서울 |
일정은 현지사정 등으로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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