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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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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 진행·김이연 ■ 사진·홍중식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제품협찬·로얄코펜하겐 웨지우드 노리다께 사과나무

2003. 11. 06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라면 예쁜 그릇이나 찻잔 등에 자꾸 눈길이 가게 마련. 살림솜씨 깔끔하기로 소문난 주부 연예인들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그들의 주방에서 찾아낸 그릇과 찻잔을 살짝 공개한다.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요리 프로 MC로도 활동한 탤런트 나현희“특별한 날에는 로얄 코펜하겐으로 분위기를 살려요”
SBS 일일드라마 ‘이브의 화원>에 출연 중인 탤런트 나현희는 요리 전문 채널의 MC를 맡았을 정도로 뛰어난 요리솜씨를 자랑한다. 한식, 일식, 중식 등 못하는 요리가 없다는 그녀가 좋아하는 그릇은 덴마크의 명품 도자기, 로얄 코펜하겐의 제품들. 로얄 코펜하겐 도자기는 자연을 모티프로 하는 아름다운 그림들을 모두 핸드 페인팅으로 작업해 문양이 너무 아름답다고. 여러 제품 중에서도 ‘블루 플라워(Blue Flower)’와 ‘블루 플루티드(Blue Fluted)’가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다. 중요한 손님이 왔을 때나 특별한 날에는 항상 로얄 코펜하겐 제품으로 테이블을 세팅한다.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1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우아한 꽃다발의 블루 플라워 시리즈. 티포트 27만원, 찻잔 세트 11만4천원, 크리머 9만2천원.
2 나뭇잎 모양이 독특한 접시는 19만 1천원.
3 덴마크 부케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접시는 7만4천원.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신혼집 꾸미기에 푹 빠진 탤런트 김지연“실용적인 가격, 심플한 디자인의 사과나무 제품이 좋아요”
최근 경기도 분당으로 사랑의 보금자리를 옮기면서 집안 꾸미기 등 살림 재미에 푹 빠진 탤런트 김지연. 수지 가구단지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 전문점 사과나무에서 구입한 그릇을 즐겨 사용한다. 사과나무의 도자기 제품들은 자체 공장에서 제작하는 화이트 라인과 일본 공방에서 만든 오리엔탈, 마루, 가람 라인 등이 있는데 젊은 감각에 맞게 디자인이 심플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그녀가 좋아하는 제품은 일본에서 들어온 오리엔탈 라인과 화이트 라인의 그라탱 접시 등이다.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1 사과나무의 화이트 라인은 자체 공장에서 직접 제작, 판매하므로 가격이 합리적이다. 화이트 접시는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작은 접시 2천5백원, 큰 접시 5천5백원, 찬기 2천원.
2 화이트 그라탱 접시. 3천5백원.
3 일본에서 제작되는 마루 라인 티 세트. 티포트 3만2천원, 찻잔 7천5백원.
4 가람 라인 접시. 큰 접시 9천원, 작은 접시 4천원, 나무 포크 개당 1천5백원.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똑 소리 나는 살림꾼으로 소문난 탤런트 김도연“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노리다께 제품이 좋아요”
요리 박사, 육아 박사로 불릴 만큼 똑 소리 나는 살림꾼으로 소문난 탤런트 김도연.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그릇에 무척 관심이 많다고.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품질과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구입해 소중하게 다룬다는 그녀가 좋아하는 제품은 일본의 본차이나인 노리다께 제품.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고 세련된 디자인에 잘 깨지지 않아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는 것이 그 이유. 제품을 구입할 때는 항상 세일기간을 이용해 마음에 담아둔 제품을 놓치지 않고 구입한다고.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1 잔잔한 꽃무늬가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큐티로즈 티 세트. 찻잔 세트 4만5천원, 티포트 9만2천원.
2 실용적인 제품으로 가장 사랑받는 라인인 로얄 오차드 라인. 크리머 2만9천원, 접시 1만8천원.
3 깨끗한 화이트 위에 그려진 블루톤 무늬가 세련된 블루 소렌티노 라인의 커피잔 세트. 3만8천원.
4 킹 스크로스 라인의 오목한 접시는 2만6천원.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요리에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MC 한우경“남편이 선물해준 웨지우드를 즐겨 사용해요”
지난해 12월 결혼한 새내기 주부 한우경은 최근 케이크 굽는 법을 배우는 등 요리에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직접 구운 케이크를 담을 접시를 찾아다니던 그녀의 눈을 사로잡은 제품은 웨지우드 스트로베리 라인. 자상한 남편이 그녀를 위해 스트로베리 라인 전체를 선물해 주었다고. 화이트 접시에 싱그러운 푸른 잎사귀의 산딸기 무늬가 세련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접시에 요리를 올려놓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보일 정도란다.
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예쁘고 감각적인 그릇&찻잔

1 웨지우드의 대명사인 와일드 스트로베리 시리즈는 우아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준다. 스토로베리 패턴의 리 스타일 티포트 18만7천원, 찻잔 6만9천원.
2 와일드 스트로베리 빵&버터용 사각접시는 13만3천7백원.
3 산딸기 향기가 풍겨나올 듯 아름다운 와일드 스트로베리 접시. 6만9천원.
4 프랑스 성당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 순수 고전주의 스타일의 마들레인 리 찻잔세트. 흰나리꽃 목걸이를 든 여신과 소라 모양 장식, 보석같이 빛나는 메달 장식이 포인트다. 10만7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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