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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look

PINK POINT & PADDING JUMPER

스타들의 리얼웨이에서 포착한 메가트렌드

EDITOR 한지혜

2020. 01. 09

#PINK POINT

하지원

2백만원대 스텔라매카트니.

2백만원대 스텔라매카트니.

새해를 맞아 특별한 날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할 생각이라면 스텔라매카트니에서 이번 시즌 선보인 우아한 실루엣의 핑크 드레스를 눈여겨봐도 좋겠다. 톤업 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화사해 보이고, 시크한 가죽 디테일을 더한 세련된 포인트로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 하지원처럼 단아한 스틸레토 힐과 매치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거나, 터프한 가죽 부츠를 더해 트렌디한 믹스매치 룩을 연출해도 좋겠다.

손예진

2백35만원 미우미우.

2백35만원 미우미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 발표회 속 손예진의 스타일링이 포털 사이트, 국내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녀린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드레스와 반짝이는 핑크 카디건, 의도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내추럴한 메이크업 등 섬세한 디테일로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기 때문. 어깨를 노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얇은 터틀넥 니트 톱을 이너웨어로 활용해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청하

1백68만원 골든구스.

1백68만원 골든구스.

한겨울에 패딩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물어본다면 에디터는 주저 없이 오직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 페이크 퍼 재킷을 추천한다. 보온성은 물론이고 리얼 퍼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볍고 포근하며, 무엇보다 가성비 면에서도 훌륭하니까. 특히 청하가 입은 파스텔 계열의 은은한 베이비 핑크 컬러 퍼 재킷은 팬츠, 드레스 등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너웨어를 자유롭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PADDING JUMPER

제시

가격미정 펜디.

가격미정 펜디.

지난 시즌 교복처럼 입고 다녔던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패딩을 옷장 깊숙이 넣어둘 때다. 이번 시즌 엉덩이를 덮지 않는 짧은 길이의 ‘쇼트 패딩’이 인기 검색어를 넘어 트렌드 키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 쇼트 패딩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180도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제시처럼 데님 팬츠와 매치해 편안한 데일리 룩으로 즐기거나, 날렵한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나 화려한 원피스를 더해 세련된 윈터 룩을 완성해도 좋다.

이청아

1백25만원 듀베티카.

1백25만원 듀베티카.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비비드 컬러 패딩 재킷 하나쯤 구비해두시길. 포인트 아이템은 물론 다양한 패턴이나 컬러와 믹스매치하면 트렌디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청아가 선보인 크롭트 길이의 퍼퍼 재킷은 이번 시즌 런웨이를 넘어 리얼웨이의 수많은 패션 피플들이 주목한 메가트렌드 아이템이다. 선명한 컬러 포인트 아우터의 매력을 제대로 부각시키고 싶다면? 패딩을 제외한 이너웨어를 무채색 계열의 톤온톤으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



서현

34만9천원 잇미샤.

34만9천원 잇미샤.

겨울 내내 입을 수 있는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스타일의 실용적인 패딩을 찾고 있다면 로맨틱한 라벤더 컬러 패딩으로 #OOTD를 선보인 서현의 데일리 룩에 주목할 것. 탈착 가능한 벨트 덕분에 캐주얼한 팬츠, 여성스러운 원피스 등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무궁무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스키니한 블랙 진이나 사이하이 부츠를 더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니 참고하시길!

기획 정세영 기자 사진 뉴스1 인스타그램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골든구스 듀베티카 미우미우 스텔라매카트니 잇미샤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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