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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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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먹어도 죄책감 들지 않는 저칼로리 간식

글 백민정

2021. 07. 12

밤늦게 먹어도 죄책감이 들지 않는 로 스펙 간식 리스트.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반면 야외 활동이 힘들어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또한 열악해졌다. 이에 먹는 것으로라도 건강 관리를 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중. 식품업계도 칼로리와 당, 지방, 화학첨가물 함량이 적은 건강한 간식거리 출시를 늘리며 그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과자, 당 함량을 낮춘 아이스크림과 초코볼, 칼로리를 대폭 떨어뜨린 음료, 식이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더한 스낵 등이 그것이다. 몸에 안 좋은 요소는 과감하게 줄이고 원재료의 질을 높인 것은 물론 맛과 칼로리까지 잡아 다이어터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많이 먹어도 죄책감 들지 않는 간식들만 있으면 올여름 건강과 몸매를 완벽하게 챙길 수 있을 것이다.

25g 96kcal 3천원.

25g 96kcal 3천원.

옐로욜로by올리브영 옐로욜로 카카오칩
코코넛 꽃봉오리에서 흘러나오는 진액을 가열 건조해 만든 가루로 단맛을 낸 과자. 합성 첨가물 없이 코코넛 과육, 카카오닙 분말만을 오븐에서 구워 담은 제품으로 초콜릿과 비슷한 풍미를 내지만 열량은 한 봉지를 다 먹어도 96kcal에 불과하다.


하루 과일칩 10g 40kcal 2천7백원.

하루 과일칩 10g 40kcal 2천7백원.

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군고구마, 망고, 버섯, 사과 등을 원물 그대로 말렸다. 다양한 맛으로 구성된 프레첼과 베이글칩도 있어 시판 과자가 당길 때 차선책으로 제격일 듯. 건강한 재료, 저칼로리 스낵이 콘셉트로 패키지 전면에 제품의 전 원료와 칼로리를 표기했다. 




130ml×8개 760kcal 2만4천원.

130ml×8개 760kcal 2만4천원.

라이틀리 스윗 데이 아이스크림
사탕수수 대비 3백 배의 단맛을 낸다는 덩굴성 식물인 나한과와 단맛은 내지만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감미료 알룰로스, 에리트리톨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맛은 바닐라, 초코, 녹차 등 3가지다. 



45g×10개 1780kcal 2만4천9백원.

45g×10개 1780kcal 2만4천9백원.

딜로마켓 촉촉 프로틴바
밀가루와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건강한 당이라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을 설탕 대신 넣어 당과 칼로리를 크게 줄였다.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귀리, 아몬드, 브라질너트 등 슈퍼 푸드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40g 213kcal 1천2백원.

40g 213kcal 1천2백원.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호두와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 함량을 41%까지 높여 영양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뉴트리션 바.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등 2가지 올리고당을 사용해 당을 낮췄다. 


200g 272kcal 9천9백원.

200g 272kcal 9천9백원.

설탕없는과자공장 얌희스프레드 초코
100g 기준, 열량 136kcal, 당류 2g, 지방 10g으로 유명 초코 스프레드 대비 ¼ 낮은 칼로리가 포인트다. 초코 제품임에도 당 함유량이 적은 것은 설탕 대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알룰로스를 사용했기 때문. 볶은 아몬드를 첨가해 씹는 맛이 좋다. 

30g 99kcal 1천5백원.

30g 99kcal 1천5백원.

빙그레 99 칼로리 칩
통밀을 구워 만들어 열량이 낮다. 식이섬유 함량이 5g으로 하루 기준치의 20%에 해당돼 먹고 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 함량 역시 삶은 달걀 1개와 같은 5g으로 높은 편. 지방은 2g 이하, 당 함량은 1g으로 매우 적다. 양파와 치즈 맛을 가미한 오리지널과 단짠의 맛을 살린 버터솔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350ml 30kcal 1천6백원.

350ml 30kcal 1천6백원.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비발효 제조법으로 만들었으며 알코올 0.00%, 당류 0g, 열량 30kcal를 자랑하는 저칼로리 무알코올 맥주. 맥주 본연의 맛과 향에 가까워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100%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다양한 향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맥주 특유의 풍미를 낸다. 

75g 80kcal 3천원.

75g 80kcal 3천원.

자연공유 유기농 떠먹는 젤리
인공 색소와 인공 향료를 일절 넣지 않고 유기농 과일로 만든 푸딩형 젤리다. 지방과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 

85g 385kcal 2천원.

85g 385kcal 2천원.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지방 함량이 낮은 스낵.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일반 스낵 대비 지방 함량이 60% 이상 적은 데다 쌀과 옥수수, 병아리콩, 완두콩 등이 주원료라 칼로리도 낮다. 케틀콘, 포테이토 오리지날 등 총 4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30g×6개 816kcal 1만5천9백원.

30g×6개 816kcal 1만5천9백원.

딜로마켓 틴볼스
‘세상에서 가장 쉽게 먹는 단백질’을 표방하는 무설탕 간식이다. 한 봉지에 두부 1모와 닭 가슴살 30g에 준하는 단백질 8g이 들어 있다. 설탕 대체재인 말티톨로 단맛을 유지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 

36g 153kcal 2천5백80원.

36g 153kcal 2천5백80원.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스낵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김에 쌀 칩을 접합하는 기술을 적용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글루텐,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성분이 없고 인공 색소나 향미 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사진제공 딜로마켓 라이틀리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빙그레 설탕없는과자공장 오리온 올리브영 자연공유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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