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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recipe

봄 햇살을 담은 홈 메이드 브런치

글 송화선 기자

2022. 04. 17

모든 계절은 특유의 향과 색, 맛을 갖고 있다. 봄철에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어 품격 있게 즐기는 브런치 레시피. 

봄나물 쿠스쿠스

Ingredients
돌나물 50g, 참나물 30g, 소금 약간, 새우·블랙 올리브 100g씩, 방울토마토 5개,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적당량, 쿠스쿠스 1/2컵, 소스(참깨·올리브오일 1/2컵씩, 소금·후추 1/2작은술씩, 마늘 1개)

How to make
1 돌나물과 참나물은 물에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자른다.
2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새우를 넣고 3분 정도 데친 뒤 건져 물기를 제거해둔다.
3 블랙 올리브는 잘게 썰고, 방울토마토는 6등분하고, 양파는 큼지막하게 다진다.
4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고 쿠스쿠스를 넣어 3분 정도 삶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5 분량의 참깨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마늘을 믹서에 넣고 갈아 소스를 만든다.
6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어 완성한다.

대파 마늘종 튀김

Ingredients
대파(흰 부분)·마늘종 3줄씩, 치킨 튀김가루 2컵, 물 1과 1/2컵, 튀김 기름 적당량

How to make
1 대파와 마늘종은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비한다.
2 썰어둔 채소에 치킨 튀김가루 1컵을 가볍게 묻힌다.
3 튀김가루 1컵과 분량의 물을 섞어 튀김옷을 만들어 채소에 입힌다.
4 180도로 가열한 기름에 ③을 넣고 튀김옷이 익을 정도로만 튀긴다.

매콤 수란 샐러드

Ingredients
물 1.5L, 식초·허니머스터드 1큰술씩, 달걀 2개, 샐러드 채소 또는 루콜라 1줌, 베이컨칩 약간, 고추기름 적당량

How to make
1 깊은 냄비에 물 1.5L와 식초를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중불로 바꾸고 젓가락으로 물을 저어 회오리 모양을 만든다.
3 작은 볼에 깨둔 달걀을 회오리 가운데 떨구고 가만히 익힌다.
4 구멍 있는 국자나 작은 체로 익은 달걀을 건진다.
5 수란 위에 샐러드 채소, 베이컨칩, 허니머스터드와 고추기름을 얹어 완성한다.



오이 블루치즈 샌드위치

Ingredients
오이 1개, 소금 약간, 블루치즈 100g, 빵 2쪽, 꿀 3큰술

How to make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슬라이스한 뒤 소금을 골고루 뿌려 간한다.
2 살짝 절여진 오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한 다음 블루치즈와 같이 빵 위에 올린다.
3 ②를 180도 정도로 예열한 토스터나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 굽는다.
4 ③ 위에 꿀을 골고루 뿌린다.

#브런치레시피 #봄채소 #여성동아


사계절 홈 브런치
‘수요미식회’ ‘백종원의 삼대천왕’ ‘맛남의 광장’ 등 여러 TV 프로그램과 잡지, 지면광고 등의 푸드 스타일링을 담당해온 한지혜의 미식 노하우를 담은 책. 평범한 재료로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만들어내는 비법이 가득하다. 봄에는 달래·양파·마늘종, 여름엔 수박·초당옥수수·천도복숭아, 가을엔 단호박·버섯, 겨울엔 홍합·굴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샘터.


사진&자료제공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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