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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etter Beginning

더 좋은 시작, 더 좋은 나를 위한 그 무엇!

기획·강현숙 기자|글·여성동아|사진·홍중식 기자, REX 현대자동차 비트라 밀레 제공

입력 2015.01.29 10:51:00

당신이 몇 살이건 한 해의 2월은 무엇을 시작해도 좋은 때다. 2월엔 습관적으로 살아가는 것 말고, 더 좋은 나를 꿈꾸며 인생의 번지점프가 될 그 무엇을 찾아보자. 여기 유명인사들의 ‘더 좋은 시작’을 소개하니 참고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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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렉트릭 기타

혼란스러웠던 나의 20대를 찢어지는 굉음으로 응원했던 헤비메탈. 그 중심에는 보컬보다 더 빛나는 주인공 일렉트릭 기타가 있었다. 20대에는 가난해서, 30대에는 시간이 없어 미뤄뒀던 일렉트릭 기타 마스터하기에 올해는 꼭 도전해보려 한다. 더 큰 소란함으로 고단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오늘도 볼륨 업!! 김영진(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총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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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년필

연말연시가 되면 한 해 동안 쓸 다이어리를 고르러 문구점을 들락거리는 게 습관인데, 올해는 다이어리를 사면서 거기에 어울리는 EF촉 만년필을 한 자루 구입했다. 그동안 일기나 독서 감상을 주로 온라인에 남겼는데, 올해에는 기왕 글을 쓸 거라면 손맛을 느껴보고 싶어서다. 이참에 스마트폰 사용 빈도를 줄이고 디지털 디톡스도 하면 일석이조겠다 싶은 마음이었다. 다행히 작심삼일을 넘겼는데, 캘리그래피 책을 보면서 따라 쓰는 재미가 있다. 구희언(주간동아 기자)

3 가죽 수첩 커버



해가 바뀔 때마다 수첩의 속지를 바꾼다. 1995년부터 시작된 오랜 습관 덕에 내 서랍 안에는 19개의 수첩이 빼곡하다. 2015년! 20년의 세월로 20개의 수첩이 생겼다. 이렇게 세월의 흔적을 오롯이 갖출 수 있었던 것은 가죽 수첩 커버 덕분이다. 스마트폰의 앱 S플래너와 메모장이 아날로그 시대를 마감하게 한 지 오래지만 그럼에도 내가 수첩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수첩의 첫 장에 그해 목표를 기록하고 송년일에 반드시 성패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진경(아트비즈 컨설팅 대표)

4 다이어리

요즘 들어 깜빡깜빡 할 때가 많아졌다. 기록을 해두지 않으면 누구와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도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스케줄도 많아 메모하는 습관이 왜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안타깝지만 나이는 속일 수 없는 모양이다. 새해에는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의 다이어리를 하나 장만해 어디에든 분신처럼 가지고 다녀야겠다. 스케줄 기록은 물론이고, 좋은 사람들과 나눈 얘기들도 잊지 않고 적어두고 싶다. 김성령(배우)

5 테니스 라켓

뱃살만 빼면 훨씬 핫(?)할 것이라는 확신만 근 10년째. 하지만 그동안 그 어떤 의지도 러닝머신의 ‘무미’를 뛰어넘지 못하고 번번이 좌절했다. 올해 운동 목표는 유산소 ·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해결하고 성인병 예방도 되는데다 ‘재미’까지 좋다는 테니스로 낙찰. 물론 시작은 언제나처럼 장비 마련부터이다. 헬스장 회원권은 안 가면 끝이지만 이건 라켓이라도 남는다는…. 아나 이바노비치가 쓰는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면 그녀와 함께한다는 기분은 서비스? 박성우(에이블씨엔씨(미샤)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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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

얼마 전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며 워킹맘으로 인생 2막을 연 내게 건강관리는 필수! 회사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운동을 하거나 끼니를 챙기기가 쉽지 않아 간편하게 내 몸을 케어할 수 있는 비타민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다. 특히 비타민 B군은 체력 증진 및 신진대사, 면역 항체 형성 등의 조효소로 기능하며 몸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한다. 이런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빠르게 고갈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를 사무실 책상에 놓고 점심 식사 후 하루 한 알씩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피곤하면 고질적으로 괴롭히던 구내염에서도 벗어나게 해줘 만족 백 배~. 강현숙(여성동아 기자)

대웅제약 임팩타민 파워 비타민 B군 최적 섭취량에 맞춘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체다. 비타민 B군은 10여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는데 그중 비타민 B1은 두뇌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대사를 돕고 젖산의 생성과 축적을 막아 두뇌 활동과 피로 해소를 도와준다. 비타민 B2는 구내염과 구순염을 예방하고, 비타민 B5는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영향을 주고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부신피질 호르몬 ‘코르티솔’의 분비를 돕는다. 비타민 B6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 영향을 주고, 비타민 B12는 정상적인 혈액 생산을 돕고 신경 기능의 조효소로 기능한다. 임팩타민 파워에는 비타민 B1부터 B2, B5, B6, B12 등의 비타민 B군 10여 종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아연,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특히 일반적인 비타민 B1인 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8배나 높은 활성형 벤포티아민이 들어 있어 빠르고 강력하게 피로를 없애준다. 제형이 작아 목 넘김이 쉽고, 필름 코팅 제제라 약 특유의 냄새가 없어 복용하기 편하다. 120정(60정×2) 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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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리미엄 탈모 헤어 케어 제품

찰랑찰랑 건강하고 탐스러운 헤어는 모든 여성들의 바람이 아닐까? 특히 롱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내게 헤어 케어 제품은 그 어떤 화장품보다 중요하다.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많이 나타나 고민이라고 하니 탈모 방지 기능까지 갖추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최근 내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단삼, 홍삼, 인삼 등 건강에 좋은 한방 성분이 가득 들어간 프리미엄 한방 헤어 제품. 샴푸뿐 아니라 트리트먼트와 모근진액 등 풀세트를 갖춰놓고 헤어 케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클라라(배우)

댕기머리 진기현 프리미엄 기존에 출시했던 댕기머리 진기현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두피 진정에 좋은 단삼,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홍삼, 혈액순환을 돕는 인삼 등 3가지 삼이 함유돼 모발의 근본인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기운을 보하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백수오 성분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탈모와 백발증을 예방해준다. 샴푸(400ml 4만원)에는 19가지 한약재로 직접 달인 한방 추출물이 전체 용량 대비 33% 이상 들어 있으며, 식물성 성분인 비누풀 추출물이 함유돼 두피를 순하고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트리트먼트(400ml 4만원)는 영양 공급으로 건강해진 머릿결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더해준다.

모근진액(145ml 5만7천원)은 샴푸 후 두피에 바르는 마사지액으로, 두피와 모근을 강화시키는 성분이 함유돼 탈모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홈쇼핑 전용 제품으로 홈쇼핑과 댕기머리 직영쇼핑몰인 두리몰에서 판매한다. 문의 080-080-4200(www.doorimall.net)

8 클렌징 브러시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얼굴을 깨끗하게 씻고 나면 낮 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면서 새로 태어나는 듯한 느낌이다. 피부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하는 클렌징 브러시를 사용하면 좀 더 상쾌하게 일과를 마무리하며 내일을 위한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 같다. 안미은

크리니크 소닉 퓨리파잉 클렌징 브러쉬

타원형 브러시 형태와 손의 직관적인 모션을 반영한 독특한 각도로 코 주변, 헤어라인, 턱처럼 닦기 어려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세안해준다. 브러시가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브러시 배열에 음파 진동을 전달하는 방식이라 세정 효과는 뛰어나지만 피부 자극은 적다. 14만5천원대, 브러시 리필 3만원대.

9 주름 개선 에센스

새해에는 더욱 젊고 아름다워진 나를 꿈꾼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주름에 신경이 쓰여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화장품을 구입하고 싶다. 최근 핫한 성분은 PFCs. 의료 분야에서 인공 혈액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피부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노화를 즉각적으로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PFCs가 함유된 에센스는 올해 나를 아름답게 업그레이드시켜줄 잇 아이템이다. 이한경(여성동아 기자)

이엑셀 엘레망떼 유스 리주비네이터 스페셜 리스트

인공혈액 성분인 PFCs가 피부에 산소를 공급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돕고, 피부 세포의 자연 생체 리듬을 회복시켜 주름을 없애고 탄력을 더한다. 인삼열매와 포도씨, 선인장열매 등의 추출물을 결합한 옥시진베리 혼합물이 함유돼 항산화 작용과 피부 보습, 탄력 유지,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30ml 18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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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운동화

일할 땐 킬힐도 마다하지 않지만, 평소엔 굽 낮은 신발을 주로 신는다. 올해로 10년째 국제아동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한국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데, 아이들을 만나러 갈 때는 특히 편한 복장이 필수. 새해에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픈 마음에 운동화를 하나 장만할 예정이다. 더욱이 스니커즈는 패션 필수 아이템인 만큼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골라봐야겠다. 변정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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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요가매트

지난해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박형식, 광희 등의 활약으로 홍보팀도 덩달아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새해 가장 먼저 세운 계획은 운동! 아침 기상 시간을 30분 앞당겨 셀프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가매트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요가뿐 아니라 덤벨 등을 활용한 맨손체조도 가능할 듯. 마법의 양탄자가 아닌 마법의 요가매트가 나의 건강과 몸매를 동시에 책임져주길 바랄 뿐이다. 박민성(스타제국 홍보팀장)

12 클러치백

연초 백화점 진열대에 놓인 이 클러치백을 보며, 빅 백에 모든 걸 쓸어 담고 다니는 습관과 이별해야 할 때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레드카펫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여배우들의 손에 들린 클러치백은 자신을 잘 가꾸는 여성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올해는 좀더 스스로에게 투자하는 여유를 가져보고자 한다. 김명희(여성동아 기자)

13 화이트 재킷

춥고 우중충했던 겨울이 물러간다. 겨우내 내 몸을 무겁게 억눌렀던 두꺼운 외투와도 작별할 시간이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바로 그 자체만으로 화사한 느낌을 물씬 주는 화이트 재킷. 엉덩이를 덮는 롱 디자인의 화이트 재킷은 원피스나 팬츠 등 어떤 아이템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칙칙했던 얼굴을 투명하게 빛나게 한다. 골드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면 럭셔리한 느낌까지 플러스돼 금상첨화! 유민희(패션 스타일리스트)

14 시계

뭐니 뭐니 해도 인간에게 소중한 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화다. 건강, 젊음, 아름다움, 명예나 명성, 권력, 물건이나 재산도 시간과 바꾼 것에 다름이 아니다. 나는 올해도 재깍재깍 돌아가는 초침을 의식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계를 가까이할 예정이다. 책상 위, 화장실, 거실 벽, 잠을 자는 머리맡에까지 시계를 하나씩 둘 것이다. 휴대전화에 시간이 나오지만 손목시계를 따로 참은 물론이다. 시간 중에서도 조각시간은 하나의 보물. 금덩이는 아니지만 사금. 모으고 모으면 분명 금덩어리가 될 것이다. 나태주(시인, 공주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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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콜드프레스 주스

친구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밥을 챙겨 먹을 일이 거의 없는데 그래도 아침마다 챙겨 먹는 것이 바로 과일주스. 밤샘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얼마 전 현재 사용 중인 주서기가 착즙 과정에서 기계 내 열이 많이 발생해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가 많이 파괴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새해부터는 열을 가하지 않고 압력으로만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착즙하는 콜드프레스 방식의 주스로 내 몸에 더 좋은 에너지를 충전해주리라! 계한희(의상 디자이너)

16 휴대용 DVD 플레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영어 공부’를 새해 목표로 세웠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휴대용 DVD 플레이어를 한 대 장만하려고 한다. 평소 영어를 배우려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미드와 영화를 보면서 공부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란 생각이 든다. 일할 때도 차로 이동 중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외출 중에도 아이와 함께 영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의 영어 실력이 밑천을 드러내는 것 같아 조마조마하다. 김성은(배우)

17 USB 메모리

2015년의 슬로건은 단 하나, ‘초심으로 돌아갈 것’이다. 초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언제부턴가 그 시절 자료 화면을 캡처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늘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이 부족해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준 leef BRIDGE USB 메모리에 매료됐다. USB 메모리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옮길 수 있어서 좋다. 저장 용량이 넉넉한 USB 메모리 덕에 올해도 내 삶의 원동력인 초심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지 않을까. 정가은(배우)

18 중국어 회화책

올해는 자기계발 차원에서 중국어를 배울 생각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중국 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져가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둔 중국어 공부는 아니다. 그저 언어 습득이라는 배움의 순수한 매력에 빠지고 싶다. 중국어 책을 사서 멋지게 독학한 다음 중국 곳곳을 가이드 없이 여행해보고 싶다. 중국어가 일본어보다 배우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그에 상응하는 다부진 각오도 필요할 듯하다. 잘돼야 할 텐데~. 김성주(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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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조지 넬슨 시계

일분일초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새해를 맞아 조지넬슨 시계를 구입했다. 리드미컬한 디자인의 조지넬슨 시계는 공간을 한층 세련되게 만드는 힘까지 있다. 올 한 해 이 시계처럼 경쾌하고 즐겁게 살고 싶다. 조희선(공간 디자이너)

20 비행기

내게 비행기는 자유와 꿈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어릴 때 종이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날리며 비행기를 타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꿈을 꾸었을 것이다. 기업의 대표로서 출장길에 오를 때마다 비행기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인 동시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감사한 물건이다.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여행지에서 그곳의 역사나 문화를 만나기도 하고, 젊을 때부터 꿈꿔왔던 유명한 건축가의 건축물을 방문해 교감하기도 한다. 올해도 비행기는 내게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며, 내 희망을 현실화하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꿈이다. 김종훈(한미글로벌 대표이사 회장)

20 신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혼잡한 주차장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속절없이 타버리는 기름이 아까웠던 적은 없는지? 출퇴근 거리가 멀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달리면서 쓰는 기름보다 기다리면서 허비하는 기름이 더 많다는 사실에 좌절하곤 한다. 하지만 나만의 교통수단으로 절약되는 시간을 포기할 수 없는 나는 새로 나왔다는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눈이 간다. 매일매일 분초를 다투는 생활에서도 환경 도우미의 삶에 동참하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신형 차는 트렁크도 넓어졌다니, 친구들과의 골프 여행도 문제없겠지. 김민수(현대자동차 브랜드전략실 이사)

21 식기세척기

현재 서울 이태원동에서 영국계 프랑스인 친구와 미국인 친구, 이렇게 세 명의 남자가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 함께 살면 외롭지 않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어 좋지만, 남자 셋이 모여 살다 보니 다툴 일도 종종 벌어진다. 특히 집안일을 둘러싸고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이 자주 벌어지는데, 세 명 다 유난히 싫어하는 것이 바로 설거지. 올해는 부디 식기세척기를 장만해서 집안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앞으로는 설거지 순번 정하기가 아닌 식기세척기 작동 순번을 정해야겠다. 줄리안 퀸타르트(방송인)

디자인·이지은

여성동아 2015년 2월 6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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