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중소기업,비·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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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인 장동건(45) ·고소영(45)도 부동산 재테크에 밝은 커플이다. 장동건은 2011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대지 면적 330㎡, 연면적 1466㎡)을 1백26억원에 매입했다. 당시에는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는 분석도 있었으나 이후 한남동이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면서 시세가 1백40억원 정도로 올랐다. 고소영은 부동산 투자만큼이나 건축에도 관심이 많다. 2005년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안쪽에 있는 땅을 매입, 이듬해 신축한 테티스 빌딩(대지 면적 442㎡, 연면적 1471㎡)은 노출 콘크리트 기법으로 마감한 독특한 외관으로 화제가 됐다. 건축가 곽희수 씨가 디자인한 이 빌딩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 각종 건축 관련 상을 휩쓸었다. 현재 시세는 1백50억원. 곽희수 씨가 디자인한 장동건 부부의 경기도 가평 타운하우스(25억원)도 지난해 세계건축상을 수상, 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장동건 부부는 현재 2015년 매입한 청담마크힐스 펜트하우스(70억원)에 거주 중인데, 이곳은 재계 오너들이 주로 거주하는 청담동의 랜드마크다. 이외에도 이들 커플은 최근 청담동 엘루이 호텔 자리에 새로 들어설 예정인 최고급 빌라 더펜트하우스청담을 계약했다. 이 빌라는 전 세대(29세대) 복층에 한강 뷰가 특징으로, 분양가는 8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빌딩 재벌의 품격, 장동건·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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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인 장동건(45) ·고소영(45)도 부동산 재테크에 밝은 커플이다. 장동건은 2011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건물(대지 면적 330㎡, 연면적 1466㎡)을 1백26억원에 매입했다. 당시에는 시세보다 비싸게 샀다는 분석도 있었으나 이후 한남동이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면서 시세가 1백40억원 정도로 올랐다. 고소영은 부동산 투자만큼이나 건축에도 관심이 많다. 2005년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안쪽에 있는 땅을 매입, 이듬해 신축한 테티스 빌딩(대지 면적 442㎡, 연면적 1471㎡)은 노출 콘크리트 기법으로 마감한 독특한 외관으로 화제가 됐다. 건축가 곽희수 씨가 디자인한 이 빌딩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등 각종 건축 관련 상을 휩쓸었다. 현재 시세는 1백50억원. 곽희수 씨가 디자인한 장동건 부부의 경기도 가평 타운하우스(25억원)도 지난해 세계건축상을 수상, 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장동건 부부는 현재 2015년 매입한 청담마크힐스 펜트하우스(70억원)에 거주 중인데, 이곳은 재계 오너들이 주로 거주하는 청담동의 랜드마크다. 이외에도 이들 커플은 최근 청담동 엘루이 호텔 자리에 새로 들어설 예정인 최고급 빌라 더펜트하우스청담을 계약했다. 이 빌라는 전 세대(29세대) 복층에 한강 뷰가 특징으로, 분양가는 8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쇼퍼홀릭 권상우·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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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빌딩 투자는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재테크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땅을 매입해두었던 그는 2013년 이곳에 6층짜리 빌딩(대지 면적 818㎡, 연면적 3124㎡)을 신축했다. 아들 룩희의 이름과 모친의 생일을 조합해 ‘루키1129’라는 이름을 붙인 이 빌딩은 2013 대한민국신인건축사대상 우수상을 받을 만큼 외형도 화려하다. 현재 병원과 자동차 전시장 등이 입점해 있으며 시세는 2백30억원 정도다. 2014년에는 강남구 청담동 대로변에 위치한 빌딩(대지 면적 229.2㎡, 연면적 523.3㎡)을 58억원에 추가 매입, 아들 이름과 아내의 생일을 결합해 ‘루키819’라는 이름을 붙였고 2015년에는 서울 성수동으로 눈을 돌려 공장 부지(946㎡)를 매입했다. 이곳은 한강과 서울숲이 가깝고, 성수동 카페 거리가 젊은이들과 아티스트들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면서 최근 부동산 가치가 급등한 곳이다. 권상우가 사들인 부지는 준공업지역으로, 건물을 신축할 경우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 현재 시세는 80억원. 권상우 부부는 이곳 외에도 서울 논현동에 부부 공동 명의로 고급 빌라(35억원)와 경기도 성남시 타운하우스(15억원), 손태영 명의의 경기도 남양주시 아파트(3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권상우는 또 결혼 전인 2009년 호주 골드코스트에 가족 휴양을 목적으로 17억원짜리 고급 아파트를 구입했다.
경매의 달인, 이병헌·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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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민정(35)과 결혼해 모친 명의의 경기도 광주 본가(대지 면적 1058㎡, 건축 면적 430㎡)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이병헌 부부는 현재 서울로 옮겨 삼성동 빌라에 거주 중인데, 이 집의 전 주인이 장동건·고소영 커플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커플은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직거래로 집을 사고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전처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방송인 이휘재 등이 거주해 화제가 됐던 이 빌라의 시세는 40억원 상당이다.
재테크는 소박하지 않은 원빈·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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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윤 뉴스1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디자인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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