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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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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Item Recipe

소잉팩토리 유지영의 쉽고 재미있는 DIY

기획 · 한여진 기자 | 사진 · 지호영 기자 | 디자인 · 이수정 | 장소협조 · 마젠타쇼룸

2016. 01. 22

새해 식탁은 직접 만든 주방용품으로 꾸며보자. 산뜻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오렌지 컬러 테이블 매트와 냄비 받침, 숟가락꽂이, 오븐장갑만 있으면 요리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진다.

1 오븐장갑
주방 필수 아이템 오븐장갑을 인터넷에서 패턴을 다운받아 만들었다. 초보자의 경우 손 전체를 넣는 장갑 대신 손가락만 끼울 수 있는 조개 모양으로 만드는 것도 방법. 화사한 주방 장갑은 싱크대에 걸어두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2 냄비 받침
그레이 컬러 원단과 직사각 패턴 원단으로 냄비 받침을 만들었다. 냄비 받침에 사용하는 원단은 약간 도톰한 것이 좋으며, 퀼팅 솜도 단단하게 눌러 넣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3 숟가락꽂이
테이블을 한층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숟가락꽂이. 만드는 방법은 오렌지 컬러 패턴 원단은 숟가락 사이즈에 맞춰 직사각형으로 자르고, 그레이 컬러 원단은 그보다 사방 1cm 크게 자른다. 숟가락을 꽂을 직사각 패턴 원단은 오렌지 컬러 원단보다 길이가 7cm 정도 작게 자른다. 그레이 원단, 퀼팅 솜, 오렌지 원단, 직사각 패턴 원단 순으로 올린 뒤 사면을 박음질해 퀼팅하면 완성!

4 테이블 매트  
그레이 원단을 퀼팅해 만든 테이블 매트는 오렌지 컬러 바이어스가 포인트. 화사한 패턴의 숟가락꽂이와 레이어드하기에 제격이다. 길게 러너로 만들고 그 위에 꽃이나 캔들 등을 세팅해 활용해도 좋다.

*칼럼에 나온 오븐장갑, 냄비 받침, 숟가락꽂이, 테이블 매트를 독자에게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사연을 애독자 엽서에 적어 1월 15일까지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여성동아 홈페이지에 발표합니다.





유지영 상품개발실 디자이너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소잉, 수공예 · 손바느질과 재봉기를 함께 활용하는 하프소잉 등 다양한 DIY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리는 아이디어 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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