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처럼 머리에 쓰는 방식의 탈모 치료 디바이스는 요즘 꽤 핫한 홈 케어 기기다. 잠재적 탈모 인구 1천만 시대이니 그도 그럴 수밖에! 수치상으로 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분의 1이 탈모로 고통 받고 있으니 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액을 지불해서라도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해 탈모를 예방하고 싶은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정말 있는지, 건강에 해롭지는 않은지 등 걱정이 많을 터. 탈모 치료 디바이스가 어떻게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두피를 보호하는지 그 원리를 살펴보면 조금은 안심이 될 것이다.
자전거 헬멧처럼 생긴 탈모 치료 디바이스는 자기장으로 모낭 주위를 자극해 모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전자기장 치료 기기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탈모 치료와 더불어 머리카락이 새로 나게 유도한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라고 불리는 LLLT(Low Level Laser Therapy) 원리를 이용하는 제품도 있는데, 이는 광원에서 나오는 빛 에너지가 머리카락 뿌리를 둘러싼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시켜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모발 수를 늘리고 두께를 두껍게 하는 등의 효과를 준다. 그렇다면 이 원리를 장착한 디바이스가 정말 내 머리카락 수를 늘려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여러 임상 실험 결과 머리카락의 두께나 수를 개선시킨다는 것은 검증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예방과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기마다
그 효과가 다를 수 있고, 유전성 탈모에 대해서는 효과가 아직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병원 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한다.
레이저 1백46개, LED 1백4개로 구성된 듀얼 광원이 만들어낸 복합 빛 에너지가 머리카락 수와 굵기를 증가시켜준다. 탈모 측정 센서가 탈모 부위를 분석해 총 3가지 모드 중 유형에 맞는 모드를 추천해주는 ‘마이 케어’ 기능이 탑재돼 있다. 전원을 켜고 27분 동안 머리에 쓰고 있으면 된다.
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기업에서 출시한 헬멧형 탈모 치료 의료기 1세대 제품. 레이저 빛을 두피에 전달해 세포 조직을 활성화하고,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류량과 산소량을 증가시킨다. 이 효과로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어 머리카락 생성이 촉진된다. 탈모 정도에 따라 18분, 21분, 24분 등 시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LED가 두피 깊숙이 침투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근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으로 발모를 촉진한다. 남성과 여성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치료하는 기기로 성별과 탈모 유형에 따른 5가지 치료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별도의 사이즈 조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두피 관리에 필요한 기능과 모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파장대만 선별해 제작했다. LED의 복합적인 빛 에너지가 두피에 직접적으로 흡수되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유선 제품으로 배터리 교체 비용 없이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며 영구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탈모 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의 제품. 총 5백47개의 저출력 광선인 LED와 LD로 구성된 복합 파장이 사용과 동시에 토출되어 두피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충전해 사용하는 무선 헬멧형 기기로, 그날의 두피 컨디션에 따라 10분, 20분, 30분 시간을 정해 케어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과 3파장 LED의 이중 효과를 두피 케어 디바이스에 적용했다. 미세전류와 실리콘 렌즈 LED가 두피 및 모발 컨디션의 최적화를 돕는다. 미국 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투(Class II)’ 인가를 받았다.
사진제공 아이엘사이언스 원텍 팩토리얼홀딩스) LG전자 TS트릴리온
도움말 김홍석
자전거 헬멧처럼 생긴 탈모 치료 디바이스는 자기장으로 모낭 주위를 자극해 모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전자기장 치료 기기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탈모 치료와 더불어 머리카락이 새로 나게 유도한다. 저출력 레이저 치료라고 불리는 LLLT(Low Level Laser Therapy) 원리를 이용하는 제품도 있는데, 이는 광원에서 나오는 빛 에너지가 머리카락 뿌리를 둘러싼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시켜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모발 수를 늘리고 두께를 두껍게 하는 등의 효과를 준다. 그렇다면 이 원리를 장착한 디바이스가 정말 내 머리카락 수를 늘려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여러 임상 실험 결과 머리카락의 두께나 수를 개선시킨다는 것은 검증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예방과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기마다
그 효과가 다를 수 있고, 유전성 탈모에 대해서는 효과가 아직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병원 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한다.
의료 허가를 받은 탈모 치료 디바이스
LG전자 프라엘 메디헤어
1백99만원.
원텍 헤어빔 에어
1백49만원.
팩토리얼홀딩스 이지헤어풀
1백35만원대.
헬멧형 두피 관리기
‘탈모 치료 의료기기’라는 용어는 ‘병원 인체 적용 임상’ 후 식약처에서 허가한 제품에만 적용 가능하다. 사용 후 실질적으로 발모 효과가 있다는 것이 검증된 기기로, 국내에서는 LG전자의 프라엘 메디헤어, 원텍의 헤어빔 에어, 팩토리얼홀딩스의 이지헤어풀이 대표 제품. 의료기기로 허가는 받지 못했지만 탈모 예방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두피 관리 기기도 주목할 만하다. 본격적인 탈모가 오기 전 데일리 케어로 활용하면 좋을 제품들.원텍 헤어뱅8
69만9천원.
유선 제품으로 배터리 교체 비용 없이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며 영구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TS트릴리온 TS토파헤어리턴
1백35만원.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
95만원.
사진제공 아이엘사이언스 원텍 팩토리얼홀딩스) LG전자 TS트릴리온
도움말 김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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