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 출연한 박서준, 정유미. 패셔너블한 마스크 스트랩이 눈길을 끈다. [‘여름방학’ 인스타그램]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은 마스크 스트랩이다. 가느다란 양쪽 끈 부분에 안경 스트랩처럼 고리를 끼우는 원리로 목걸이처럼 휴대하면 된다. 잠시 마스크를 벗었을 때 가방 안이나 어딘가에 올려둘 필요가 없어 더욱 위생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분실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 박서준이 간결한 티셔츠는 물론 레이어드한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는 솔리드 컬러의 스트랩을 착용한 모습이 비춰지자 패피들 사이에서 뉴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유니크한 패션 액세서리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1 레드, 블루, 화이트 조합이 클래식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로 완성하는 미니멀한 룩에 잘 어울릴 듯. 2천5백원 갓샵. 2 평소 모노톤의 심플한 룩을 즐긴다면 마치 가방 스트랩처럼 너비가 두꺼운 디자인을 선택해보시길. 단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2천5백원 갓샵. 3 여름 무드를 만끽하고 싶다면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의 컬러풀한 체인이 딱이다. 경쾌한 디자인의 티셔츠는 물론 바캉스 룩에도 잘 어울린다. 1만3천원 디어데어. 4 룩에 위트를 더하고 싶은 날에는 유쾌한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할 것!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믹스돼 있다면 액세서리는 과감하게 포기해야 과하지 않아 보인다. 5천원 몬스터스트랩. 5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토퍼가 포함된 마스크 스트랩. 옷의 넥 라인에 따라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하면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 4천원 소하담.
“최근 다양한 소재의 마스크 스트랩이 출시되고 있는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룩에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요. 스트랩을 선택했다면 서로 다른 소재, 길이의 네크리스를 여러 겹 레이어드 해 마치 하나의 롱 네크리스처럼 활용해보세요. 마스크를 쓸 때에는 스트랩이 귀 옆으로 늘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컬러의 미니멀한 이어링으로 묘한 통일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갓샵 디어데이 몬스터스트랩 소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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