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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tar #issue

‘할리우드 스타’ 수현의 ‘쿨’한 연애

#IT업계까지주목 #수현 #핑크빛연애

EDITOR 이미나

2019. 10. 03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수현(34·본명 김수현)은 연애에도 ‘쿨’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8월 22일 열애설이 보도된 후 반나절을 넘기지 않고 사실임을 인정해서다. 수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는 공유 오피스 서비스 업체인 ‘위워크’의 한국 지사 대표 매튜 샴파인(37·한국명 차민근)이다. 위워크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사무실 공간과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뒤 전 세계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매튜 샴파인은 위워크의 초창기 멤버로 출발해 한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해온 인물. 한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입양된 그가 2007년 한국의 생모와 재회한 후 ‘차민근’이라는 한국 이름을 되찾은 사연은 IT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을 지켜본 이들은 수현과 매튜 샴파인이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서로의 부모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는 등 진지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수현의 소속사 역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김성남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뉴스1 디자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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