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tal Care
완벽한 미소의 필수 조건은 건강하게 잘 관리된 치아다. 양치 후 습관처럼 구강 청결제를 꺼내 들었다면 당신은 이미 최고의 구강 매너 소유자. 알쏭달쏭 헷갈리는 구강 청결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봤다.
일석삼조 효과!
유한양행 유한 덴탈케어가글
하나의 제품으로 구취 제거와 충치 및 잇몸 질환 예방이 가능한 멀티 구강 청결제. 제품에 함유된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이 불소막을 형성해 구취 제거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성분이 잇몸 질환의 원인균을 살균해 치은염과 치주염 같은 잇몸 질환을 예방한다. 유한 덴탈케어가글은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 없이 순한 관리가 가능한 마일드, 뮤탄스 균을 99.9% 살균하는 스트롱, 여성들을 위한 부드럽고 순한 맛의 미즈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SHOPPING TIP
꼼꼼히 따져 묻기
1 의약외품 여부 구강 청결제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는 의약외품으로 관리된다. 구매 시 포장에 ‘의약외품’으로 표기돼 있는지 살필 것.
2 잇몸 질환 예방 확실한 구강 관리를 위해서는 잇몸 질환이나 충치 등 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인지 따질 필요가 있다.
3 세균 제거 효과 구강 청결제의 핵심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입속 세균을 제거하느냐다. 신뢰할 수 있는 임상기관에서 세균 제거 및 구취유발 물질 감소 효과를 입증받았는지 확인할 것.
YES or NO
구강 청결제에 관한 모든 것
Q1 양치 후 꼭 사용해야 하나요?
YES 아무리 양치질을 정성껏 했다 하더라도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입속 세균을 완벽하게 없앨 순 없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양치 후 치실과 구강 청결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조현재 박사는 “액상으로 된 구강 청결제는 칫솔이 닿지 못하는 부위의 세균을 제거한다”며 “제품을 선택할 때 구취 제거는 기본이고, 플라크 억제와 잇몸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Q2 잇몸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YES 구강 청결제라고 하면 흔히 구취제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잇몸 질환 예방 효과를 강화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실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잇몸 질환이므로, 근본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서는 잇몸 케어가 우선시돼야 한다. 잇몸 질환 초기 단계인 치은염보다 더 악화된 단계인 치주염을 예방하는 제품이 더 좋으며, 믿음직한 임상기관에서 효과를 입증받았는지 살피도록.
Q3 사용 후에는 물로 헹궈야 하나요?
YES 구강 청결제 사용 후에는 입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3~4번 정도 헹구는 게 좋다. 특히 시판되는 구강 청결제 중 일부 제품은 살균 효과를 위해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자극을 피하기 위해 물로 깨끗이 헹궈야 한다.
Q4 자극이 덜하면 살균력이 떨어지나요?
NO 식약처에 따르면 구강 청결제는 불화나트륨, 염화세틸피리디늄, 멘톨, 살리실산메틸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에탄올 함유 유무에 따라 톡 쏘는 맛이나 부드럽고 순한 맛으로 갈린다. 이는 살균 효과와는 무관하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잘 찾아보면 사용감은 순하면서 살균은 물론 충치 및 잇몸질환 예방까지 되는 제품도 있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원하거나 병실 환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게 추천.
Q5 양치질처럼 하루 3번 사용해야 하나요?
NO 구강 청결제는 6세 이상 및 성인의 경우 하루 2~3회 12~15ml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가글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 사진·홍중식 기자
완벽한 미소의 필수 조건은 건강하게 잘 관리된 치아다. 양치 후 습관처럼 구강 청결제를 꺼내 들었다면 당신은 이미 최고의 구강 매너 소유자. 알쏭달쏭 헷갈리는 구강 청결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봤다.
일석삼조 효과!
유한양행 유한 덴탈케어가글
하나의 제품으로 구취 제거와 충치 및 잇몸 질환 예방이 가능한 멀티 구강 청결제. 제품에 함유된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이 불소막을 형성해 구취 제거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성분이 잇몸 질환의 원인균을 살균해 치은염과 치주염 같은 잇몸 질환을 예방한다. 유한 덴탈케어가글은 에탄올 무첨가로 자극 없이 순한 관리가 가능한 마일드, 뮤탄스 균을 99.9% 살균하는 스트롱, 여성들을 위한 부드럽고 순한 맛의 미즈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SHOPPING TIP
꼼꼼히 따져 묻기
1 의약외품 여부 구강 청결제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는 의약외품으로 관리된다. 구매 시 포장에 ‘의약외품’으로 표기돼 있는지 살필 것.
2 잇몸 질환 예방 확실한 구강 관리를 위해서는 잇몸 질환이나 충치 등 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인지 따질 필요가 있다.
3 세균 제거 효과 구강 청결제의 핵심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입속 세균을 제거하느냐다. 신뢰할 수 있는 임상기관에서 세균 제거 및 구취유발 물질 감소 효과를 입증받았는지 확인할 것.
YES or NO
구강 청결제에 관한 모든 것
Q1 양치 후 꼭 사용해야 하나요?
YES 아무리 양치질을 정성껏 했다 하더라도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입속 세균을 완벽하게 없앨 순 없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양치 후 치실과 구강 청결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조현재 박사는 “액상으로 된 구강 청결제는 칫솔이 닿지 못하는 부위의 세균을 제거한다”며 “제품을 선택할 때 구취 제거는 기본이고, 플라크 억제와 잇몸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Q2 잇몸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
YES 구강 청결제라고 하면 흔히 구취제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잇몸 질환 예방 효과를 강화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실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잇몸 질환이므로, 근본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서는 잇몸 케어가 우선시돼야 한다. 잇몸 질환 초기 단계인 치은염보다 더 악화된 단계인 치주염을 예방하는 제품이 더 좋으며, 믿음직한 임상기관에서 효과를 입증받았는지 살피도록.
Q3 사용 후에는 물로 헹궈야 하나요?
YES 구강 청결제 사용 후에는 입안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3~4번 정도 헹구는 게 좋다. 특히 시판되는 구강 청결제 중 일부 제품은 살균 효과를 위해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자극을 피하기 위해 물로 깨끗이 헹궈야 한다.
Q4 자극이 덜하면 살균력이 떨어지나요?
NO 식약처에 따르면 구강 청결제는 불화나트륨, 염화세틸피리디늄, 멘톨, 살리실산메틸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에탄올 함유 유무에 따라 톡 쏘는 맛이나 부드럽고 순한 맛으로 갈린다. 이는 살균 효과와는 무관하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잘 찾아보면 사용감은 순하면서 살균은 물론 충치 및 잇몸질환 예방까지 되는 제품도 있다. 부드러운 사용감을 원하거나 병실 환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에게 추천.
Q5 양치질처럼 하루 3번 사용해야 하나요?
NO 구강 청결제는 6세 이상 및 성인의 경우 하루 2~3회 12~15ml를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가글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 사진·홍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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