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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ed by Space~ 아티스트들의 일과 집 ①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컬렉트 하우스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4.03.24 14:02:00

Interior Story
집은 곧 사람이다. 집을 보면 그곳에 사는 이의 취향과 성격, 라이프스타일이 드러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도예가 김형규의 집에도 그들의 감성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Inspired by Space~ 아티스트들의 일과 집 ①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컬렉트 하우스

 1 거실은 나뭇결이 살아 있는 나무로 벽을 꾸며 마치 크고 두꺼운 책을 쌓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 난다. 거실 중간에 파티션을 세워 좌식과 입식, 두 공간으로 만들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컬렉트 하우스
레스토랑 ‘마켓오’등을 비롯해 강남 핫 스페이스 2백여 곳을 디자인하며 인테리어 트렌드에 한 획을 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 조지 나카시마의 테이블, 핀 율과 찰스 임스 & 레이 임스의 의자, 이사모 노구치의 조명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가구가 가득한 그의 집은 명품 가구 전시장 같다.

Inspired by Space~ 아티스트들의 일과 집 ①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컬렉트 하우스

 2 마영범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오디오룸은 그의 애장품인 LP와 CD, 스피커 등으로 빈티지하게 꾸몄다. 3 주방 앞, 천장까지 유리로 돼 있는 다이닝룸. 컬러풀한 의자와 조명으로 유쾌하게 인테리어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만든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의 전기를 읽고 알았어요. 어릴 적부터 조지 나카시마 등 디자이너 가구를 사용하면서 저절로 디자인 감각을 키우며 자랐더라고요. 그 결과 최고의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를 애플로 불러올 수 있었죠. 제가 디자이너 가구를 컬렉팅하는 것도 단순한 사치가 아니랍니다. 아트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경우, 최고를 경험하지 않으면 최고를 제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단순히 껍데기를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에 접근하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 컬렉팅 가구로 꾸민 침실, 서재, 입식 거실, 좌식 거실, 서재, 오디오룸 등 그의 공간 곳곳에는 그만의 철학이 담겨 있다.





기획·김진경 | 사진제공·신동연 | 참고도서 & 자료제공·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서해문집)

여성동아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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