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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ir Style 사려깊은 하객의 공정 패션

우먼동아일보

2014. 03. 21

Season Lesson
신부보다 튀지 말 것, 과도한 노출 금지 등 하객 패션에는 까다로운 규칙이 유독 많다. 결혼식이 많은 3월, 평범한 룩은 피하고 싶은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공식석상의 연예인 패션을 참고한다.



이효리의 Black Chic

Fair Style 사려깊은 하객의 공정 패션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시크 룩엔 ‘이효리표’ 올 블랙 룩이 해답이다. 단 무턱대고 블랙으로 치장하면 결혼식이 아닌 장례식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으니 밝은 톤 재킷이나 과감한 레오퍼드 프린트가 가미된 클러치백 등의 아이템으로 악센트를 더한다.


김하늘의 Tone on Tone



Fair Style 사려깊은 하객의 공정 패션

하객 룩에 어울리는 베이식한 아이템은 채도를 달리해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고루함을 피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아니니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매치하면 날씬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


정려원의 Pattern Point

Fair Style 사려깊은 하객의 공정 패션

누가 뭐래도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 눈에 띄는 밝은 톤 프린트를 선택했다면 그레이, 블랙 등 모노톤 재킷으로 중화시킨다. 사랑스러우면서 시크해 보일 수 있다.


정유미의 Mix & Match

Fair Style 사려깊은 하객의 공정 패션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성공적인 하객 패션 연출을 위한 키 아이템은 트위드 재킷이지만 특유의 페미닌한 분위기가 싫어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플레어 원피스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변화를 꾀한다.



기획·이성희|사진·홍중식 기자, 뉴시스·네이버 영화 제공|스타일리스트·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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