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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우먼동아일보

2014. 01. 16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관능의 법칙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제일 잘나간다고 믿는 세 친구들을 그린 영화 ‘관능의 법칙’. 제작발표회에 나선 조민수와 엄정화는 그야말로 ‘언니다운’ 메이크업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갑오년 새해, 그녀들처럼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비법을 교본 삼아보자.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조민수 Deep, Deep, Deep!
세월의 깊이만큼 성숙해진 그녀에게 짙은 스모키는 관능 그 자체다. 라인으로 승부하는 스모키 대신 섀도 블렌딩 기법으로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 메이크업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장혜정 원장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SHADOW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가리고, 아이 프라이머를 눈두덩에 발라 스모키에 최적화된 캔버스를 만들어준다. 브라운 섀도를 눈두덩에 바른 후,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를 믹스해 레이어드한다. 언더라인도 같은 방법으로 음영을 준다.

EYE LINER
섀도 블렌딩 기법으로 한결 크고 깊어 보이는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 먼저 블랙 펜슬로 윗 라인과 언더라인 모양을 잡는다. 블랙 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라인 바깥으로 문지르며 그러데이션한다. 블렌딩 횟수가 높아질수록 깊고 부드러운 눈매가 완성된다. 점막 안쪽은 블랙 젤 라이너로 채워 또렷함을 강조한다.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엄정화 LINE CHARISMA!
한국의 마돈나답게 과감한 룩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그녀. 스모키 메이크업에는 누드 립스틱이라는 공식을 깨고, 레드 립을 과감하게 매치한 센스가 돋보인다. 메이크업을 담당한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유경 실장의 노하우가 궁금해졌다.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SHADOW
평소보다 넓은 면적으로 섀도를 바르는 것이 특징. 눈썹 아래 움푹 파진 지점에서 아이홀을 거쳐 눈꼬리까지 브라운 섀도를 넓게 바른 후,  카키와 브라운 섀도를 믹스해 눈두덩에 다시 한 번 그러데이션한다.

EYE LINER
아이라인은 평소처럼 점막을 채우되, 눈꼬리 끝에서 위를 확실하게 올린다. 눈 앞머리도 앞부분까지 확실하게 라인을 그려 앞트임 효과를 줬다. 언더라인도 브라운 섀도로 애교살을 채우고 브라운 펜슬로 점막 뒷부분을 그린다.

CATCH ME IF YOU CAN! 언니들의 아이 메이크업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swim1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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