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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물컹한 미역은 외계인 손가락 같아요!’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달걀 미역 볶음밥으로 만점짜리 엄마가 되어보세요.

우먼동아일보

2013. 08. 13

‘물컹한 미역은 외계인 손가락 같아요!’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달걀 미역 볶음밥으로 만점짜리 엄마가 되어보세요.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었으면 하는 게 엄마 마음이다. 아이들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콩이며 야채를 쏙쏙 골라내기 일쑤다. 그 중에서도 물컹한 미역의 질감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꽤 많다.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의 마음을 담은 달걀 미역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달걀 6개, 마른 미역 반 줌, 밥새우 1/2컵, 깨소금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찬밥 4공기, 포도씨유, 달걀물 밑간, 맛술 1큰술, 소금, 후춧가루


‘물컹한 미역은 외계인 손가락 같아요!’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달걀 미역 볶음밥으로 만점짜리 엄마가 되어보세요.


과정
1 미역은 5cm 길이로 자르고, 밥은 식힌다.
2 달걀은 맛술,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해 풀어 놓는다.
3 미역은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 2큰술을 넣고 살짝 튀기듯이 볶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다.
4 미역을 잘게 부숴 깨소금, 설탕을 넣어 무친다.
5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물을 부어 휘휘 저어가며 부드럽게 스크램블을 하듯이 볶는다.
6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밥새우를 넣어 달달 볶다가 밥과 튀긴 미역을 넣어 볶는다.
7 ⑥에 소금,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춘 뒤 ⑤를 넣고 섞는다.



‘물컹한 미역은 외계인 손가락 같아요!’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달걀 미역 볶음밥으로 만점짜리 엄마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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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한동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요리· 오은경
도움주신 곳 아름다운 사람들 031-955-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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