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동아일보
화이트와 플라워가 만났다. 하얀 도화지에 꽃을 그려 넣은 듯 정교함이 살아있는 플라워 아이템. 특히 이번 시즌엔 잔잔한 꽃무늬에 머물지 않고 대담하게 이른바 ‘빅 플라워’가 트렌드로 자리 잡아 주목받고 있다. 입력 2013.05.07 19:41:06
최근 KBS 인기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마케팅 실장으로 분해 열연중인 유인나. 일이면 일, 연애면 연애, 똑 부러지는 척척박사 캐릭터인 그녀가 입은 ‘화이트 + 빅 플라워’ 아이템.
로맨틱 빅 플라워 + 화이트 트렌치코트

유인나가 박찬우(고주원 분)와의 첫 데이트로 선택한 아이템. 트렌치코트를 입었지만 무겁지 않다.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화이트 트렌치코트로 여성스럽고 발랄하게 입었다.
화사한 컬러감이 살아있는 빅 플라워 프린트는 전체가 아닌 소매와 허리 아랫부분에 집중적으로 들어가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린 듯 여백미를 살린 것이 특징.
경쾌한 빅 플라워 + 화이트 재킷


글·안미은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KBS 방송 캡처 / 기사제보 wdstyle123@gmail.com
여성동아 2013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