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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요즘 대세! 오버사이즈 컬러풀 코트 스타일링

우먼동아일보

2012. 11. 30

넉넉한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하나만 입어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하다. 기본적으로 오버사이즈 코트가 가지고 있는 매니시한 실루엣이 스타일을 멋스럽게 만들어주기 때문. 몸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풍성함이 주는 따뜻함까지 지녀 트렌드한 겨울 코트로 제격이다. 그 중 어두운 컬러 일색인 겨울 옷장에 활력을 띄워주는 옐로우, 핑크와 같은 화사한 컬러가 대세다. 하지만 자칫하면 펑퍼짐하게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방법을 스타일리스트 김영미에게 들었다.


요즘 대세! 오버사이즈 컬러풀 코트 스타일링


Check IT! 오버사이즈 코트 스타일링 팁!

Ⅰ. 오버사이즈 코트를 날씬하게 즐기자.
풍성한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슬림한 라인의 스키니 팬츠, 레깅스와 밸런스가 잘 맞는다. 여기에 둔탁한 부츠 매치는 피하는 게 좋다. 오히려 날씬한 다리 라인이 부츠로 인해 다리가 두꺼워 보일 뿐 아니라 짧아 보인다.

 Ⅱ. 화려한 컬러로 보다 엣지있게 연출하자.
코트 컬러와 같은 톤의 이너를 매치하는 것은 NG! 단순히 톤다운 된 컬러도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블랙이 많이 가미된 아이템을 매치할수록 세련미는 높아진다. 만약 강렬한 컬러 포인트가 부담스럽다면 다양한 모노톤의 아이템과 매치해 컬러를 눌러준다. 머플러, 클러치와 같은 액세서리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



요즘 대세! 오버사이즈 컬러풀 코트 스타일링

1.블루와 브라운의 조합이 세련된 오버사이즈 코트를 선택한 려원. 머플러, 클러치 백과 같은 액세서리는 베이지, 누드 핑크 등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2.급부상한 패셔니스타로 입지를 굳힌 김나영. 소화하기 힘든 선명한 핑크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과의 매치로 세련되게 풀어냈다.
3.가장 베이식한 오버사이즈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황정음.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머스타드 컬러의 코트 외에 모든 아이템을 블랙으로 선택해 스타일의 힘을 실었다.


Style Mentor! 스타일리스트 김영미
현재 이보영, 김효진, 엄지원 ,손은서 등 배우들의 핫한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탑 스타일리스트. 드라마 ‘커피 프린스’ 채정안의 미니멀한 스프라이프 룩과 ‘마이더스’ 김희애의 럭셔리한 명품 룩을 이슈화시켰다. 각종 매거진, CF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



에디터·이희주 (우먼 동아일보)
포토그래퍼 ·이기욱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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