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안미은 | 사진·홍태식
입력 2015.01.09 10:06:00
가죽이라고 해서 모두 살아 있는 동물로부터 ‘채취’하는 건 아니에요. 진짜 가죽만큼 보온성이 좋고 더 부드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페이크 가죽은 동물과 멋을 동시에 사랑하는 당신에게 가장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2 인조가죽에 스웨이드 소재를 섞으면 가까이에서 봐도 진짜 가죽처럼 감쪽같다. 프린지 숄 장식 스커트 23만9천원 탱커스.
3 가죽 질감을 살린 샌드 컬러 오버사이즈 톱은 구겨져도 멋스럽다. 탈착 후드로 실용성을 더한 브라운 가죽 톱 29만9천원 H&M.
4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가 나무를 연상시키는 투 톤 벨트 가격미정 자라.
5 매혹적인 슬립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레드 페이크 가죽 원피스 3만8백원 포에버21.
6 유연한 페이크 가죽은 페플럼 실루엣도 무리 없이 표현한다. 매력적인 청록색 슬리브리스 가죽 블라우스 5만9천원 H&M.
7 유쾌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레이스업 플랫폼 슈즈 가격미정 슈즈원.
8 정교한 스티치 장식에도 가죽이 울지 않는 이유! 부드러운 페이크 레더 퀼팅 쇼츠 39만9천원 보브.
9 반짝이는 골드 메탈 컬러는 이번 시즌 트렌드 매뉴얼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아이템이다. 사선 커팅과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려한 금박 가죽 스커트 6만9천원 H&M.
■ 스타일리스트·이그네
■ 어시스트·오미희
여성동아 2015년 1월 6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