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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UST HAVE

For The Best Time

기획·정수현 프리랜서 | 사진·홍중식 기자

2015. 01. 02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졸업과 입학, 취업과 새로운 출발. 인생 최고의 시간을 가장 달콤한 순간으로 느끼게 해줄 퍼퓸 캔디.

For Her

For The Best Time
1 에스티로더 모던 뮤즈 우아한 재스민 향기와 관능적인 우디 향이 충돌하면서 느껴지는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향기. 30ml 8만5천원.

2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 자몽, 모과 에센스가 어우러졌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향. 35ml 8만1천원.

3 끌로에 로즈 드 끌로에 갓 잘라낸 장미에서 바로 채취한 로즈 다마시나 에센스를 메인 향료로 사용해 프레시하고 섬세한 장미 향기를 그대로 살렸다. 50ml 12만5천원.

4 롤리타렘피카 더 퍼스트 프래그런스 리코리스 플라워의 달콤하면서도 중독적인 향기. 바닐라와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 따뜻한 기운의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100ml 11만7천원.



5 발렌시아가 플로라보타니카 이국적인 18세기의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신선한 향기. 관능적이고 호화로운 터키 로즈가 도발적인 느낌을 더한다. 50ml 11만9천원.

For The Best Time
6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 여린 은방울꽃, 파우더리한 바이올렛, 센슈얼한 시더우드와 아이리스가 조화를 이뤄 가볍고 부드러운 플로럴 향취가 느껴진다. 100ml 13만4천원.

7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블랙베리, 자몽, 배, 리치와 같은 주이시한 과일 향기에 고소한 코코넛 워터가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한다. 50ml 8만원.

8 나르시소로드리게즈 나르시소 부드러우면서도 관능적인 뉘앙스를 간직한 플로럴 우디 머스키 계열로 톱 노트에는 불가리안 로즈, 베이스 노트에는 베티버에 시더우드를 믹스했다. 30ml 7만8천원.

9 프레쉬 라이프 깨끗한 리넨 베드, 기분 좋은 햇살, 상쾌한 물을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향기로 바닐라, 자몽, 라일락, 오렌지 향기가 조화를 이룬다. 30ml 7만2천원.

10 아닉구딸 엉 마뗑 도하주 치명적인 여성성을 화이트 플라워로 표현한 향수. 폭풍이 지나간 아침, 이슬에 흠뻑 젖은 가르데니아 플라워의 관능적인 향기가 느껴진다. 100ml 26만2천원.

For Him

For The Best Time
1 이솝 마라케시 인텐스 샌들우드, 파촐리, 재스민, 베르가모트 같은 나무와 꽃향기에 카르다몸과 클로브 같은 스파이시한 향신료가 더해진 동양적인 향기. 50ml 9만5천원.

2 메종프란시스커정 메스퀼린 플루리엘 인도네시아산 파촐리와 아이티의 베티버가 믹스된 우디 노트에 프로방스의 라벤더와 부드러운 가죽 냄새가 조화를 이룬다. 70ml 23만원.

3 구찌 메이드 투 메져 프리다 지아니니가 론칭한 구찌의 맞춤복에서 영감을 얻은 오리엔탈 스파이시 계열의 향수로 완벽한 핏의 슈트처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 90ml 13만1천원.

4 케네스콜 맨카인드 파인애플과 배의 상큼한 향에 부드럽고 깊이 있는 우드 노트가 블렌딩돼 포근한 기운을 가볍지 않게 완성했다. 50ml 6만9천원.

5 펜할리곤스 LP 넘버 나인 포맨 만다린, 베르가모트, 로즈우드가 믹스된 상쾌한 향기로 시작해 앰버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밸런타인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가 폭발적인 반응으로 재출시했다. 50ml 14만2천원.

For The Best Time
6 데메테르 브라우니 진한 초콜릿 향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미국 가정식 홈메이드 브라우니 냄새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 편안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향. 30ml 2만9천원.

7 딥티크 탐다오 열대 우림 속에 자리 잡은 오래된 사원과 나무의 느낌이 살아 있는 그린 노트로 관능적이면서도 동양적인 기운이 강하다. 100ml 17만5천원.

8 겐조옴므 나이트 즉흥적이고 에너제틱한 남성을 위한 향기로 톱 노트에서는 자몽과 고수가 섞인 유니크한 향기가 느껴지고, 마지막에는 센슈얼한 베티버 향기가 남는다. 50ml 7만9천원.

9 키엘 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 상큼한 오렌지꽃과 꿀 향기로 시작해 플로럴 계열의 머스키한 향기로 마무리되는 시크한 남녀 공용 향수. 50ml 6만원.

10 샤넬 블루 드 샤넬 시칠리아산 만다린과 레몬의 상큼함에 벨벳 같은 부드러운 앰버가 조화를 이루는 압도적으로 관능적인 향기. 100ml 14만8천원.

디자인·이지은

어시스트·양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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