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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HOW TIME

BEAUTY LAB AWARD

여성동아 뷰티랩이 선정한 최고의 코즈메틱 모두 모인 날

기획·안미은 | 사진·홍중식 기자

2015. 01. 02

유독 깐깐했던 2014년의 여성동아 뷰티 테스터들이 선정한 최고의 코즈메틱. 자, 당신의 점수는?

WD BEAUTY LAB 든든한 기초 라인

BEAUTY LAB AWARD

롱 트렌치코트 가격미정 르베이지. 피크 칼라 더플코트 49만원 루키버드.

보습 케어 1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50ml 4만1천원.

최지은 조금만 피곤해도 각질이 부각되는 민감성 피부. 겨울철 피부가 한 번씩 말썽을 피울 때 이 제품을 긴급 처방한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두꺼울 정도로 얼굴에 듬뿍 바르고 자면 눈에 거슬리던 각질이 다음 날 종적을 감춘다. 생크림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

안색 세럼 1위



이자녹스 X2D2 화이트닝 시크릿 프리즘 세럼 50ml 6만5천원.

조계현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원한다면 딱 3주만 믿고 써보시길. 안색이 밝아지는 즐거움을 매일매일 느낄 수 있다. 메이크업을 할 때 베이스를 생략할 정도로 피부톤이 맑아지고 기미와 주근깨도 옅어져 더 이상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피부 세포 케어 1위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 50ml 12만5천원대.

박해선 영양크림의 이상적인 역할은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밤낮으로 수분을 지키는 것. 인체의 히알루론산 성분과 99% 동일한 크림 성분이 피부에 끈적임을 남기지 않아 양껏 발라도 부담이 없다. 건조한 난방 기기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강한 기사도 정신!

힐링 나이트 케어 1위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나이트 크림 50ml 8만5천원.

김지연 전에는 수분과 영양크림을 따로 사용했는데, 이 크림 하나면 이중 케어의 수고로움을 겪을 필요가 없다. 바르는 순간 퍼지는 은은한 허브 향은 숙면까지 돕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에센셜 오일 1위

한율 자초 윤기 보습 오일 30ml 3만8천원.

이애현 겨울이면 간절한 페이스 오일. 스포이드를 이용해 손바닥에 몇 방울 톡톡 떨어뜨린 다음 얼굴에 지그시 가져다 대면 피부 속까지 오일이 빠르게 스며든다. 에센스처럼 산뜻한 질감에 자꾸만 중독된다.

WD BEAUTY LAB 드라마틱한 변화, 기능성 라인

BEAUTY LAB AWARD

아트 패턴 트렌치코트 1백9만원 그리디어스. 슬림 롱코트 40만원대 에스쏠레지아.

보습 아이크림 1위

숨37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아이 필러 35ml 7만8천원.

조계현 대나무 수액에서 발효한 초미세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깊숙이 파고들어 수분을 전달한다. 투명한 젤 타입으로 부드럽게 스며들고, 하루 종일 자극받은 눈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수분이 채워지니 탄력까지 올라가는 기분!

보습 진정 1위

다비 비노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마스크 100ml 5만8천원.

김지연 포도씨와 포도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진정 케어 마스크. 젤 타입 마스크라 흘러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피부에 단단하게 밀착돼 다른 일을 하면서도 편하게 팩을 즐길 수 있었다. 10분 투자로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니!

주름과 탄력 1위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플러스 볼루 필 링클 코렉터 15g 5만1천원.

김은희 웃을 때 생기는 눈가 주름이 미워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 시술도 아니고 바르는 크림이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사용했는데, 깊지 않은 잔주름 개선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 주름 사이가 메워지니 색조 메이크업이 한결 깔끔해졌다.

선크림 1위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선크림 SPF50+ PA+++ 80ml 1만4천원대.

최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묵직한 선크림의 질감이 아니다. 공기 좋은 데서 마시는 약수 한잔처럼 시원하고 촉촉하고, 심지어 부드럽기까지 하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 가격도 마찬가지. 품질과 용량 대비 저렴한 가격은 감동적이다.

셀프 필링 1위

리리코스 마린 리파이닝 페이셜 필링 100ml 3만2천원.

박해선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줬다. 각질 제거를 하고 나면 땅김 현상이 심했는데, 이 제품은 보습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희소식.

WD BEAUTY LAB 스킨 메이크업 라인

BEAUTY LAB AWARD

블랙 슈트 재킷 54만5천원 닥스레이디스. 오버사이즈 레터링 코트 가격미정 데바스티by스페이스눌.

눈부신 베이스 2위

조성아22 24아워 레이빔 업 크림 SPF50 PA+++ 15ml 가격미정.

이애현 눈부신 광채 메이크업의 비밀을 여성동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퍼프를 이용해 그늘진 눈밑이나 관리가 필요한 C존, T존 부위에 두드리듯 바르면 즉각적으로 탄탄하고 생기 있게 살아나는 피부! 베이비핑크색 크림이 피부톤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한다.

눈부신 베이스 1위

헤라 매직 스타터 SPF25 PA++ 50ml 4만5천원.

김은희 성공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꼭 필요한 스타터. 메이크업을 하기 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 밀도를 끌어올려야 최적의 피부 컨디션이 된다. 늘어진 모공과 피부톤까지 말끔히 보정해주니 금상첨화. 확실히 스타터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 메이크업 밀착도가 다르다.

CC크림 1위

에스티로더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래디언트 CC크림 SPF20 PA+ 30ml 6만원.

김지연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확산되는 것처럼 소량으로도 피부 전체를 훤히 밝히는 올인원 제품. 크림 하나로 피부톤 보정과 보습, 자외선 차단 모두 가능하다. 얼굴에 부드럽게 펴 발라 몇 번 두드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완벽한 피부 표현 가능!

자연광채 파운데이션 1위

겔랑 뜨뉘 드 퍼펙션 타임프루프 파운데이션 SPF20 PA+++ 7만6천원.

조계현 방금 화장을 한 듯 다크닝 현상 없이 피부톤이 유지되는 게 장점. 바른 듯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질감으로 메이크업을 마친 후에도 답답함이 없다. 피부 본연의 빛을 찾아주는 똑똑한 파운데이션이다.

트윈 케이크 1위

헤라 바이탈 리프팅 트윈 케익 SPF32 PA+++ 10g 6만5천원.

최지은 미처 화장을 못 하고 나온 바쁜 출근길에 나를 구제해준 트윈 케이크. 촉촉한 에센스 성분을 함유해 들뜨지 않고 피부에 고르게 밀착된다. 산소와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는 견고한 용기는 세균 증식을 막아준다. 물론 에어퍼프만은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WD BEAUTY LAB 화려한 색조 라인

BEAUTY LAB AWARD

이중 칼라 블루 재킷 가격미정 르베이지. 와인색 롱 코트 39만9천원 에스쏠레지아.

놈코어 아이섀도 1위

Re:NK 글램 레트로 아이섀도 2.3gX6 5만4천원.

박해선 유행하는 트렌드 컬러가 모두 담긴 섀도 팔레트. 사다리모양 패키지에 점점 올라갈수록 짙어지는 컬러 구성은 누드 베이지부터 브라운 아이까지 손쉽게 메이크업을 따라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 섀도에는 오일 성분을 첨가해 가루날림을 최소화했다.

디자인 립 2위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5ml 4만원.

최지은 시원하게 속을 파낸 보틀 디자인으로 가까이서 봐도 립스틱으로 착각할 만큼 견고하다. 립스틱도, 립글로스도, 립 래커도 아닌 이 새로운 립 제품의 탄생에 박수를. 한 번의 터치로도 진한 발색이 가능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히트 블러셔 1위

아이오페 에어쿠션 블러셔 SPF30 PA++ 9g 2만2천원.

조계현 이제는 블러셔도 에어쿠션으로 바른다. 은은한 핑크빛 블러셔로 덧바를수록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미백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한 기능성 쿠션 블러셔를 히트 제품 1순위에 올린다.

디자인 립 1위

겔랑 쥬얼 립스틱 루즈 G 3.5g 5만9천원.

김은희 립스틱 아래 버튼을 누르면 거울이 가제트처럼 튀어나오는 혁신적인 케이스 디자인에 애플도 울고 갈 듯. 선명한 색상과 달리 부드러운 텍스처로 반짝이는 입술을 완성한다.

이지 아이라이너 1위

베네피트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1.4g 3만6천원.

이애현 전 세계 베네피트 매장에서 10초마다 1개씩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라이너로 등극한 베네피트 아이라이너. 이미 연예인들 사이에서 소문난 제품인 만큼 기대 이상이다. 특허받은 독특한 팁을 사용하면 속눈썹 사이를 빈틈없이 메우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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