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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만들어내는 집구석 디톡스 비법 14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REX 제공

입력 2014.02.06 13:46:00

잘 정돈되고 깨끗한 집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 지수가 높아진다.
행복하고 건강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만들어내는 집구석 디톡스 비법 14
01 안 쓰는 물건 버리기

정리의 첫걸음은 버리기다.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이나 입지 않은 옷은 버린다. 이때 결정은 5초 안에 할 것. 5초 이상 생각되는 물건은 ‘망설여지는 물건’으로 분류해 남겨둔다.

02 정리정돈하기

살림살이는 제자리를 찾아 정리한다. 사용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물건 위치를 정하고, 사용 빈도가 적은 순으로 수납공간 안쪽부터 차곡차곡 채운다.

서재는 책장 칸마다 네임텍을 붙여 책을 정리한다. 자주 읽는 책은 손이 닿기 쉬운 중간 칸에, 자주 읽지 않는 책은 맨 아래나 위에 둔다. 표지 색이 같은 것끼리 모아 수납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면 책장 맨 위 칸에 북엔드를 놓아 책을 세워둔다.



옷은 종류에 따라 행어와 선반, 서랍에 적절히 나눠 정리한다. 행어에 거는 옷과 개는 옷, 양말과 속옷, 소품 순서로 정리하고 자주 입는 옷과 소품은 수납장 앞에 넣어둔다. 스카프나 머플러 등은 박스에 담아 수납하고, 컬러나 소재가 동일한 것끼리 모아두면 사용할 때 찾기 편하다.

03 구석구석 청소하기

먼지는 위에서 아래, 안에서 바깥 순서로 털어낸다. 천장과 벽 모서리, 커튼 윗부분, 전등갓, 책장 위는 먼지떨이나 청소기에 솔을 부착해 먼지를 제거한다. 화장품이나 소품은 흰색 장갑을 끼고 문질러 먼지를 없앤다. 창틀 먼지는 길쭉한 막대에 걸레를 감싸 닦고, 유리는 전용 세제를 뿌려 면이나 신문지로 닦는다. 먼지를 제거한 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한다. 청소기는 좁은 곳에서 넓은 곳, 안에서 바깥 순서로 사용한다.

04 욕실 물때 제거하기

욕실 물때는 락스 계열 세제나 식초, 구연산 등을 이용해 세척한다. 타일 사이 줄눈이나 실리콘에 생긴 검은색 곰팡이는 화장지에 락스를 충분히 묻혀 실리콘 모양대로 화장지를 붙인 뒤 화장지를 떼어내면 제거된다. 타일과 타일 사이에 양초를 바르면 습기로 인해 생기는 곰팡이를 막을 수 있다. 하수관은 드라이버로 뚜껑을 열고 칫솔이나 긴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세척하고 헹군다. 변기는 욕실용 세제를 뿌린 뒤 변기 솔로 닦는다. 샤워기를 이용해 뜨거운 물로 변기 안쪽부터 씻은 뒤 바깥쪽을 닦고 고무장갑 위에 면장갑을 덧낀 후 면장갑에 세제를 묻혀 변기를 닦는다.

05 냉장고 청소하기

냉장고는 속에 있는 식재료를 모두 꺼내 오래된 식재료는 버리고, 마른행주에 알코올을 묻혀 구석구석 닦는다. 칸마다 수납 박스를 활용해 식재료를 정리하고 숯이나 식빵, 녹차 찌꺼기 등을 태운 뒤 냉장고에 넣으면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06 싱크대 청소하기

싱크대 배수구는 매일 물빠짐망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 번 주방용 클리너로 닦는다. 식초를 희석한 물이나 끓인 물을 수시로 부으면 악취가 나지 않는다. 가스레인지는 삼발이를 들어내 베이킹소다로 청소하고 삼발이는 찌든 때 전용 세제로 닦는다. 후드는 3~4개월에 한 번씩 필터망을 분리해 세제나 베이킹소다로 닦는다.

07 신발장 정리하기

신발장은 외출할 때 문을 열어두고 나갔다 집에 돌아오면 닫아 먼지와 냄새를 없앤다. 청소할 때는 신발을 꺼낸 뒤 청소기로 대충 먼지를 털고 베이킹소다를 뿌려 젖은 걸레로 닦아 마무리한다. 소독용 알코올을 분무기에 넣고 스프레이하면 세균이 제거되고 천에 비누를 싸서 넣어두면 방향 효과를 볼 수 있다.

08 쓰레기 냄새는 신문지로 싹~

쓰레기통에 비닐을 씌우기 전 신문지를 바닥에 깔면 악취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쓰레기 위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거나 젖은 신문지를 덮으면 악취를 줄일 수 있다.

09 침구 클리닝

침구는 먼지나 땀, 피지 등이 쌓여 곰팡이나 진드기가 생기기 쉽다. 일주일에 두세 번 침구 청소기를 사용해 진드기를 제거하고 살균한다. 베이킹소다 1컵을 매트리스 위에 뿌리고 30분 뒤 청소기로 빨아들여 청소한다. 매트리스는 햇볕을 자주 쬐어주고, 침구는 55℃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해 햇볕에 바짝 말린다. 햇볕이 좋고 미세먼지가 없는 날 이불을 2~3시간 밖에 널어 자외선 살균을 한다.

10 해충 박멸하기

평소 깨끗하게 청소하고 음식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 신문이나 박스를 쌓아놓으면 해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니 실외에 보관하고, 설거지는 미루지 않는다. 살충제를 싱크대나 장롱, 신발장 등 곳곳에 두는 것도 필수.

11 공기 정화 식물 키우기

집 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심리적 안정감도 준다. 거실에는 높이 1m 이상의 식물을 3~4개 정도 키워야 공기 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투키는 산세비에리아과 식물로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발표한 공기 정화 식물 1위로 뽑힐 정도로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전자파 차단 효과가 있다. 율마는 잎을 쓰다듬으면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이 나고, 보스턴고사리는 공기 오염 물질 중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12 집 안에 향기 더하기

아로마 향기가 코와 입으로 흡입되면 기분을 좋게 하고 혈압과 맥박을 안정시킨다. 향초는 석유를 정제해 만든 파라핀 대신 콩 추출물로 만든 소이 왁스나 밀랍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한다. 방향제나 디퓨저의 경우 아로마 에센셜 오일 이외에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등을 체크해 구입한다.

13 집 안 곳곳에 숯 비치

탈취 효과가 좋은 숯을 신발장, 수납장, 주방, 욕실 등 곳곳에 놓는다. 숯은 수분 없이 바싹 마른 상태여야 하고, 숯을 오래둬 효과가 떨어졌을 땐 흐르는 물로 씻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말려 사용한다.

14 하루 한 번 환기하기

환기는 미세먼지가 없는, 대기 중 부유 물질이 가라앉는 새벽이나 늦은 저녁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에 한다. 모든 방문을 열고 30분 이상 환기한다. 주방은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와 일산화탄소 등 오염 농도가 높은 물질이 발생하므로 조리할 때는 창문을 열고 후드를 작동한다.

여성동아 2014년 2월 6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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