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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펠 T9000 프리미엄 론칭 파티

박리혜 최정윤 이승연… 스타 주부들 총출동

글 | 권이지 객원기자 사진 | 현일수 기자

2012. 08. 03

문을 여는 순간 얼린 음식이 쏟아져 내려 발등을 다치는 낭패? 걱정 없다. 칸칸이 온도 조절이 자유롭고 물통까지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냉장실. 삼성 지펠이 주부들이 꿈꾸는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냉장고 모델 T9000을 출시했다. 영화제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던 론칭 파티에 다녀왔다.

삼성 지펠 T9000 프리미엄 론칭 파티


7월 17일 저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블랙, 화이트, 실버, 메탈 등 4가지 컬러로 드레스코드를 통일한 스타들이 모여들었다.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이자 요리연구가 박리혜, 발레리나 김주원, 의학박사 여에스더, 아나운서 오영실, 연기자 선우용녀, 이승연, 이혜숙, 최정윤, 김성은 등 면면도 화려했다. 이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삼성 지펠 T9000 프리미엄 론칭 파티 ‘Sensation of T9000’. 유명인들 외에도 삼성전자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로열블루 고객 2백 명이 초대됐다.
이날의 주인공인 지펠 T9000은 900L의 넉넉한 용량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T타입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가 왼쪽에는 냉동, 오른쪽에는 냉장실만 있던 것과 달리 와이드 상냉장, 서랍식 하냉동의 구조다. 냉각기가 3개라 독립냉각이 가능하며, 오른쪽 아래 칸에는 4단계 온도조절이 가능한 참맛냉동실을 추가해 주부들에게 딱 맞는 기능을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전면부에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사용했을뿐더러 이를 돋보이게 하는 5가지 패턴을 선보이며 주방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어 하는 주부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펠의 남자 이승기의 프로급 프레젠테이션에 감탄
본격적인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지펠 모델인 이승기가 무대 위에 등장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직접 T9000을 소개했다. 주부들에게 이 제품이 왜 특별한지 꼼꼼하게 설명하는 이승기는 과연 ‘지펠의 남자’였다. 그는 “기존 양문형 냉장고를 사용할 때 선반에 있던 얼린 고기가 떨어져 발등을 다칠 뻔했다. T9000은 서랍식 하냉동 방식이라 냉동 제품이 떨어질 위험이 없다”는 등의 경험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는 뮤지컬계 스타들이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 뮤지컬 ‘잭 더 리퍼’의 헤로인 소냐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박은태, ‘엘리자벳’의 김선영과 ‘맨 오브 라만차’의 돈키호테 홍광호가 귀에 익은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이어 김선영과 홍광호가 함께 무대 위로 올라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듀엣곡 ‘The Last Night of The World’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행사를 마치며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 T9000은 7월 출시 후 초기 판매량이 무서운 기세로 증가하며 냉장고 시장에 센세이션을 몰고 왔다”며 “지펠 T9000과 함께 스마트하고 품격 있는 삶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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