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Coffee time

캡슐 커피 타시모

간편하게 마시는 에스프레소 한잔

진행 | 조윤희 프리랜서

2012. 06. 25

집에서도 카페처럼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커피 메이커와 에스프레소 머신 수요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하게 늘었다. 특히 캡슐에 담긴 액상 커피를 이용한 캡슐 에스프레소 머신이 인기다.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글로벌 가전회사 보쉬와 손잡고 가정용 캡슐 커피 ‘타시모’를 선보였다.

캡슐 커피 타시모


건강에 좋은 커피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당뇨나 자궁내막암, 알츠하이머 등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커피에는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 성분도 풍부하다. 얼마 전 한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태양광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나른할 때 마시는 커피 한잔은 휴식 그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
커피 수요가 증가하면서 커피 전문점이 늘고 있지만 매일 찾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최근 브랜드 커피점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조차 어려워졌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는 것이 방법지만 이조차도 기계 값이 만만치 않고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간편한 캡슐 커피 머신이 정답이다.

바코드 인식 통한 원터치 시스템 캡슐 커피 타시모
타시모는 동서식품이 글로벌 가전회사 보쉬와 파트너십을 맺어 만든 가정용 캡슐 시스템이다. 캡슐 머신과 전용 캡슐인 티디스크로 구성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마키아토 등 커피는 물론 핫초코 등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동서식품과 함께 타시모를 선보인 보쉬는 조리기구,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등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캡슐 머신은 원터치로 작동되며 예열이 필요 없는 플로히터 기술이 적용됐다. 컵스탠드는 높이 조절, 또는 제거가 가능해 에스프레소 잔에서 텀블러까지 다양한 잔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물탱크는 탈부착이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다.
특히 전용 캡슐인 티디스크는 바코드에 종류별로 최적화된 물의 양, 추출 시간, 온도가 입력돼 누구나 커피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캡슐은 동서식품 원두커피 ‘맥심 그랑누아’, 프랑스 ‘까르떼누아’, 독일 ‘카페하그’ 스위스 ‘슈샤드’제품을 사용해 만들었다. 한국 소비자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맛과 향을 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카푸치노와 라테 마키아토 캐러멜은 신선한 우유 향미를 보존하기 위해 100% 액상 우유를 사용했다. 디카페인 커피는 독일 대표 디카페인 커피 카페허그를 사용했으며,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 슈샤드의 핫초코를 이용한 코코아는 달콤하면서도 뒷맛이 텁텁하지 않아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광고 모델 이나영도 반한 타시모

캡슐 커피 타시모


타시모는 국민 커피라 불리는 동서식품 맥심의 모델 이나영과 TV 광고를 제작했다. ‘타시모’모델 이나영이 따뜻한 아메리카노 잔 위에 떠 있는 바코드를 집어 맥심 그랑누아 캡슐로 가져간다. 바코드가 삽입된 티디스크를 타시모 커피 머신에 넣자 물, 온도,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단번에 아메리카노를 추출한다. ‘타시모만의 바코드 시스템이 커피가 가장 맛있는 조건을 알아서’라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이나영은 타시모에서 추출한 커피를 맛본다. 이어 ‘맛있다’라는 감탄사와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나영은 광고 촬영을 하며 타시모의 편리한 바코드 시스템과 커피 맛에 놀랐다고 한다. 촬영 도중 ‘신기하다’를 연발하며 직접 아메리카노를 추출해 스태프들에게 돌려 촬영장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자료제공·문의 | 동서식품(080-025-9114)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