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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With specialist | 신우식의 스타일 토크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스타일 지수는?

이달의 Style NO.1

기획 | 한여진 기자 사진 |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지방시 클리오 페르쉐 제공

2011. 12. 07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스타일 지수는?


1위 김혜수
그가 입으면 바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되고 핫 스타일이 된다. 지방시 행사에는 시스루 가슴 라인이 포인트인 블랙 원피스에 재킷을 걸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진부한 스타일이 될 뻔 했으나 김혜수가 입으니 너.무.나. 멋지다. 양손에 한 볼드한 뱅글도 스타일리시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도 원더풀. 그의 표정조차 ‘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2위 이효리
자신의 단점은 감추고 장점을 살리는 스타일을 잘 아는 여우다. 잘못 입으면 장례식장에 온 듯한 올 블랙 룩도 그가 입으면 핫 스타일이 된다. 블랙과 실버가 믹스된 상의에 블랙 스키니 진과 부티를 매치해 다리가 길어 보인다. 1% 아쉬움 점은 헤어가 너무 편안해 보인다는 것.
3위 고준희
케이블에서 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요즘 부쩍 패션에 자신감이 붙었다. 이달에는 매니시하면서 모던한 룩으로 3위에 등극했다.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면서 옷 입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듯. 박시한 코트와 컬러 패턴 팬츠가 잘 어울린다. 굳이 옥의 티를 꼽자면 발목이 느슨한 앵클부츠. 혹시 협찬받은 것?
4위 이지아
이번 시즌 잇 아이템인 레드 원피스를 입을 때는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준 이지아 스타일을 따라 하면 실패 확률 제로. 단, 목걸이나 팔찌 등 포인트 액세서리가 없는 것과 스캔들 후 공식석상에 처음 등장해서인지 힘없는 표정이 아쉽다.
5위 김빈우
오랜만에 론칭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빈우가 스트리트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레더 재킷과 레깅스, 워커힐, 숄더백을 블랙으로 매치하고 티셔츠는 화이트로 반전을 줘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모노톤 일색인 겨울 의상을 입을 때 활용하면 좋을 듯.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스타일 지수는?


행사장을 찾은 스타의 스타일 지수는?


신우식씨는
잡지와 광고에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싱글녀들의 드레스 룸을 스타일링해주는 케이블 프로그램 ‘스위트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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