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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도서관, E-book이 궁금하다

기획 한혜선 사진 문형일 기자 || ■ 제품협찬 넥스트파피루스(www.nextpapyrus.com), 북큐브(www.bookcube.com), 아이리버(www.iriver.co.kr)

입력 2010.06.08 14:57:00

손 안에 도서관, E-book이 궁금하다

1 아이리버 ‘스토리’ 2 넥스트파피루스 ‘페이지원’ 3 북큐브 ‘B-612’


출근길 지하철에서 작은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는 대학생을 만났습니다. 넷북보다 작은 사이즈의 전자기기는 게임기도, PMP도 아닌 E-book이었죠. E-book은 이름 그대로 전자책으로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다운받아 보는 것입니다. 2백~3백 페이지의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는 수고가 사라지고 소설 한 권을 다운받을 경우 4천~6천원 정도로 가격도 40~60% 정도 저렴하지요. 다운로드 시간은 1~2분 정도로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요. 동영상도 볼 수 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책을 볼 수 있고요. E-book이 생긴 이후 전자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형 서점의 움직임도 빨라졌어요. 인터파크도서는 LG텔레콤과 계약 체결로 휴대전화를 연결해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교보문고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도서 장르별·분야별로 세분화해 이용하기 편리하답니다. KT와 제휴를 맺어 무선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하고요.
아무리 좋다고 해도 백문이 불여일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E-book 세 개를 일주일 동안 사용해봤습니다. E-book을 사용하니 책, 신문 등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돼 가방이 가볍고, 음악도 들을 수 있으며, 사전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더라고요. 아이리버에서 출시한 ‘스토리(124×203.5×9.4mm, 34만9천원)’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매력을 느꼈고, 백라이트 없이 반사광을 이용한 전자잉크를 사용해 눈의 피로가 적었어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천 페이지, 하루 3백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7월쯤 무선랜이 지원된 전자책을 출시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네요. 넥스트파피루스 ‘페이지원(125×157×8.4mm, 23만4천원)’은 E-book 콘텐츠 외에 MP3와 그림 파일, 텍스트 파일 등 기본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게는 200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가죽 케이스가 있어 고급스러워 보여요. 20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요. 북큐브 ‘B-612(128×205×10.9mm, 35만2천원)’는 오디오 기능이 있고, 이미지를 저장해 볼 수 있으며, 1천여 개의 전자책 도서관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당하기 전 소원이 ‘못 다 읽은 책을 다 읽고 싶다.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말을 남기셨지요.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따르고 싶은, 저를 포함한 수많은 독서광들에게 E-book은 고마운 선물입니다.

여성동아 2010년 6월 5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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