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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김혜수 카피캣

드라마 속 명품의상 ‘알뜰하게’ 따라잡기

기획 우매화 기자 | 사진 문형일 기자 | 사진제공 SBS || ■ 의상&소품협찬 jennet SJSJ(02-540-0385) 아나카프리 나인식스뉴욕 D&Gby갤러리어클락 XIX(02-2138-7764) 제이미앤벨(070-8247-7834) 아니베F GGPX 잇미샤 앤클라인뉴욕 까메오(02-514-2137) 나인웨스트(02-3447-7701) ■ 코디네이터 권소엽

2009. 09. 12

김혜수 카피캣


셰프 서우진(류시원 분)을 만나러 갈 때 입었던 의상. 채도가 높은 레드와 핫핑크 컬러 의상을 매치하고 클러치백과 골드 컬러 플랫폼 하이힐로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1 언밸런스한 어깨라인이 독특한 레드 컬러 니트 풀오버. 18만5천원 SJSJ. 볼륨감 있는 핑크 컬러 새틴 미니스커트. 20만원대 나인식스뉴욕.
2 기하학 패턴의 새틴 소재와 브론즈 컬러 가죽 장식이 화려한 클러치백. 15만9천원 나인웨스트.
3 인조 보석 장식 골드링.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4 화려한 플라워 코르사쥬 장식 플랫폼 샌들. 30만원대 까메오.

김혜수 카피캣

‘스타일’ 사무실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입었던 의상. 화려한 골드 컬러 원피스에 베이지 컬러 롱 재킷을 레이어드했다. 라펠에 다양한 크기와 컬러의 와펜을 달아 포인트를 줬다.
1 골드 스팽글과 브론즈 스터드가 장식된 오픈토 플랫폼 슈즈. 27만9천원 나인웨스트.
2 볼드한 디자인의 골드 뱅글.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3 크로커다일 패턴 블랙 클러치백.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4 볼륨 있는 소매 디자인이 독특한 트렌치코트. 19만8천원 jennet. 티어드 장식의 니트 원피스. 12만9천원 아나카프리. 라펠에 장식된 와펜.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김혜수 카피캣

제주도 출장 중 호텔에서 입었던 의상.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골드톤 라운드 티셔츠에 미디 길이의 스팽글 스커트를 매치했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컬러는 화려하게 입는 것이 드라마 속 김혜수의 ‘에지’ 있는 스타일.
1 큐빅이 촘촘하게 박힌 앤티크 링.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2 골드 컬러 클러치백.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3 베이지 컬러 티셔츠. 15만8천원 아니베F. 실버 컬러 스팽글 스커트.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4 골드 컬러 체인시계. 30만원대 D&Gby갤러리어클락.
5 블랙 컬러 스트랩 슈즈. 30만원대 까메오.
김혜수 카피캣

선상에서 열린 데님 패션쇼에 참석할 때 입었던 캐주얼 룩. 빈티지 워싱의 스키니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재킷을 레이어드해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함이 느껴진다. 데님 스키니 팬츠는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으므로 킬힐은 필수!
1 브라운 컬러 가죽 숄더백. 29만5천원 앤클라인뉴욕.
2 인조 보석 장식 스웨이드 샌들. 30만원대 까메오.
3 심플한 라인의 원버튼 블랙 재킷. 23만9천원 잇미샤. 네크라인에 스팽글이 장식된 화이트 컬러 티셔츠. 6만9천원 GGPX. 인조 보석이 장식돼 화려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 빈티지 팬츠. 20만원대 XIX.
4 실버 뱅글. 가격미정 제이미앤벨.

김혜수 카피캣

‘ Style’김혜수 뷰티 파파라치
기획 우매화 기자 | 사진 문형일 기자 | 사진제공 SBS | 제품협찬 미샤(02-6370-8056) 바비브라운(02-3440-2848) 맥(02-3440-2642) 슈에무라(02-3497-9775) RMK(02-515-2688) 로레알프로레셔널파리(080-099-5000)
How to Make-up
“의상이 워낙 화려해 컬러를 사용하는 메이크업은 하지 않았어요. 대신 아이라이너를 진하고 길게 그린 뒤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한 에지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했죠.”
by 라떼뜨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일금

base 기초제품 사용 후 피부톤과 같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 베이스 파운데이션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를 얼굴 가장자리에 발라 윤곽을 살려주고, 베이스보다 한 톤 밝은 컬러를 눈밑과 T존에 발라 하이라이트를 준다. 스폰지로 잘 두드려 흡수시킨 뒤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하고, 투명한 루스파우더로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eye 머리 색과 같은 갈색 펜슬로 눈썹 사이를 메워주듯 그린다. 은은한 골드 컬러 아이섀도를 쌍커풀 라인에만 살짝 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 뒤 펄이 없는 화이트 섀도를 눈두덩의 중앙에 소량을 발라 깨끗하게 마무리한다. 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 그린 뒤 눈꼬리를 살짝 올려 빼준다. 마스카라를 풍성하게 바르고 눈동자가 반짝거려 보이도록 미색 펜슬 라이너를 눈 점막에 바른다.
cheek 은은한 핑크 컬러 블러셔를 광대뼈에 살짝 굴리듯 발라 혈색을 주고, 펄감이 있는 블러셔를 한 번 더 발라 화사함을 더한다.
lip 붉은 기가 없는 립스틱을 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1 슈에무라 하드포뮬라 하드9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릴 수 있는 아이브로 펜슬. 4g 가격미정.
2 바비브라운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정교하게 잘 그려지며 번지거나 잘 지워지지 않는다. 3g 3만2천원.
3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얇게 발려 자연스러운 투명 피부를 연출한다. 30ml 5만5천원.
4 맥 크림쉰 립스틱 샤이걸 부드럽게 발리며 은은한 펄이 함유돼 자연스럽게 반짝인다. 3g 2만5천원.
5 미샤 M수퍼 익스트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땀이나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컬링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9.5g 1만8백원.

How to style hair
“양쪽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컷이에요. 손질에 따라 파티 의상부터 평상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헤어를 연출할 수 있어요. 차분하게 넘기면 단정하고 삐죽삐죽 자연스럽게 내리면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답니다” by 헤어스타일리스트 조영재

cut 오른쪽은 구렛나루를 남기고 귀가 보이도록 짧은 길이로, 왼쪽은 귀를 덮을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드라마 속에서는 왼쪽 긴 머리를 귀 뒤로 깨끗이 넘겨 언뜻 보면 양쪽 길이가 같은 컷 스타일로 보인다. 한쪽으로 치우치는 옆가르마의 뱅 스타일이지만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게 강한 이미지를 살렸다. 파마나 염색은 하지 않았다.
styling 머리카락이 뻗지 않을 정도로 내추럴하게 드라이한다. 앞머리를 롤 빗으로 말아 드라이하거나 롤러로 말면 자칫 ‘깻잎머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손가락을 이용해 쓸어주면서 드라이한 후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가닥가닥 잡아 드라이한다. 굳지 않는 가벼운 질감의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에르네뜨 스프레이 미세한 입자로 분사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500ml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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