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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와의 별거설에 대해 처음 입 열다

글 김유림 기자 | 사진 동아일보 사진DB파트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입력 2009.07.17 16:13:00

탁재훈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나돌던 각종 루머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결혼 8년 만에 처음 공개하는 슈퍼모델 출신 아내와의 결혼생활.
탁재훈 아내와의 별거설에 대해 처음 입 열다

2001년 슈퍼모델 출신 이효림씨(33)와 결혼한 탁재훈(41)은 딸 소율(7)과 아들 유단(5)을 두고 있다. 하지만 대중에 가족을 공개하지 않은 탓인지 그동안 각종 소문에 시달려왔다. 그랬던 그가 결혼 8년 만에 큰 맘 먹고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을 밝히고 나섰다. 얼마 전 아내와 함께 SBS 토크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해 사생활을 공개한 것.
방송에서 그는 ‘아내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탁재훈은 “오히려 재미있어서 즐겼다. 장인이 김치공장을 운영한 사업가이긴 하지만 평소 밀짚모자를 쓰고 다니는 등 소탈한 모습이어서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별거설에 대해서는 아내 이씨가 해명했다. 소문의 내용은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 이씨가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이씨의 친언니가 제주도에 살고 있어 빚어진 오해라고 한다. 그는 “큰언니 아이가 아토피라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그곳에 자주 가긴 한다”며 웃었다. 이에 탁재훈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 오히려 재미있었다. 아내에게 더 싸운 척 해보자고 말한 적도 있다”며 별거설을 부인했다.

부부싸움 도중 “이혼하자”고 말한 적 있지만 별거는 잘못된 소문
두 사람은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종종 부부싸움을 하며 지낸다고 한다. 이씨는 사실 이혼 얘기가 나올 만큼 심하게 싸운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보면 오지호씨가 김남주씨에게 ‘이제 미안하단 말도 지친다. 그래 이혼하자’고 말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부부싸움 도중 남편이 제게 한 말과 똑같아요(웃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어요.”
이날 탁재훈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0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첫 데이트에서 수영장을 가자고 하는 남편이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는 이씨의 말에 탁재훈은 “아내를 만나기 전에는 혼자 자유롭게 살고 싶었지만 아내 때문에 생각이 바뀌었다. 아내를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마음이 급했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첫 인상은 아주 특이했어요. 말과 행동 모두 조용해서 성격이 급한 저로서는 답답한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어떤 여자인지 알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사귀던 도중 아내가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을 때는 죽기살기로 사랑을 구걸했죠(웃음).”
이날 방송에서 이씨는 탁재훈의 가정적인 면에 대한 자랑을 잊지 않았다. 그는 “남편이 친정 부모님에게도 잘 하고 두 아이에게도 좋은 아빠다. 나한테도 무척 자상하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영국에서 순수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한 이씨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요리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꽃꽂이, 인테리어 등에도 남다른 재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이효림씨에 의하면 탁재훈은 자상한 아빠, 다정한 남편이라고 한다.

여성동아 2009년 7월 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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