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집꾸밈 아이디어

Idea 1 종이 소품으로 실용적이게~
종이를 이용해 공간을 꾸미면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집안을 내추럴하게 만들 수 있다. 화이트 벽면에 브라운 컬러 색지로 커다란 나무 모양을 꾸민 뒤 골판지로 만든 액자틀에 가족사진을 넣어 나무에 붙였다. 거실 소파 뒤나 현관 입구, 코지코너 등 밋밋한 벽면을 장식하기에 좋은 아이디어.

Idea 2 앤티크 가구로 고풍스럽게~
심플하면서 고전적인 멋이 풍기는 고재 가구는 가을철 인테리어에 제격인 아이템. 차분한 카키색의 페인트로 벽면을 칠하고 고재 가구와 모던한 가구를 믹스매치해 침실을 꾸몄다. 침대에 따뜻한 느낌의 옐로 컬러 패브릭을 세팅해 아늑한 느낌을 한층 살렸다.

Idea 3 나무 패널로 내추럴하게~
고풍스러운 나무 패널을 벽면에 붙여 포인트를 주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거실 한쪽 벽면에 톤다운된 브라운 컬러 나무 패널을 붙인 뒤 벽등을 달아 아늑하게 연출했다. 나무 패널과 잘 어울리는 원목 액자나 가구 등을 세팅하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Idea 4 낙엽 액자로 내추럴하게~
테이블이나 서랍장 위에 낙엽이나 말린 지푸라기, 말린 꽃 등으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을 놓으면 소박함이 묻어난다. 액자 테두리에 글루건을 이용해 낙엽, 계피, 지푸라기, 말린 꽃 등을 자연스럽게 붙인 뒤 흑백 가족사진을 액자 속에 넣으면 심플하면서 편안해 보이는 액자가 완성된다.
Idea 5 말린 나뭇잎으로 갤러리처럼~
싱그러운 푸른빛이 감도는 나뭇잎을 두꺼운 책에 끼워 일주일 정도 말린 뒤 종이에 붙여 벽면을 장식하면 갤러리 분위기가 난다. 종이의 위치를 똑같이 맞추는 것보다 높이를 달리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나무로 만든 액자나 조명 등을 함께 세팅하면 가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Idea 6 나뭇가지 수납걸이로 색다르게~
나뭇가지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최적의 인테리어 소재. 굵기가 다른 나뭇가지 두 개를 준비해 양 끝에 고리를 달고 노끈으로 고정시킨 뒤 주방 천장에 매달면 멋스러운 수납걸이가 완성된다. 들꽃과 풀잎으로 장식해 컨트리풍의 분위기를 살렸다.
Idea 7 베이지 컬러로 정감 있게~
따뜻하면서 정감 있는 옐로나 베이지는 가을철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컬러. 창가에 베이지 컬러 벽지를 붙이고 같은 톤의 빈티지한 조명을 매달아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희끗희끗 칠이 벗겨진 낡은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멋을 더했다.

Idea 8 따뜻한 패브릭으로 안락하게~
푹신푹신한 모직 원단으로 쿠션이나 커튼을 바꾸면 손쉽게 가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보온성 좋은 패브릭으로 쿠션을 커버링해 거실 소파에 조르르 세팅하고 벽면은 니트 원단을 넣은 액자로 장식해 안락한 느낌을 더했다.
Idea 9 가죽 소품으로 고급스럽게~
가죽을 이용해 집 안을 꾸미면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난다. 특히 스웨이드 인조가죽으로 집 안을 단장하면 포근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옐로 컬러 벽지를 벽면에 바르고 브라운 컬러 인조가죽으로 가리개를 만들어 단 수납장을 매치했다.

Idea 10 앤티크 시트지로 포인트를~
앤티크한 느낌의 시트지를 이용하면 색다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오래된 가구에 앤티크한 유럽풍 건축물이 프린트된 시트지를 붙여 집 안을 고풍스럽게 꾸몄다. 시트지를 붙일 때는 들뜨거나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붙이고 모서리 부분은 드라이어로 더운 바람을 쏘인 다음 붙이면 잘 밀착된다.
Idea 11 블랙 컬러로 모던하게~
블랙 컬러를 활용하면 세련된 가을철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블랙＆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벽지를 붙이고 블랙 컬러 수납함과 액자 등의 소품을 벽면에 붙여 모던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소품들을 믹스매치해 생동감을 줬다.

Idea 12 파스텔 컬러로 포근하게~
파스텔 계열의 컬러는 공간을 아늑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스틸 소재 전등갓에 옐로 컬러 아크릴 물감을 칠하고 그레이 컬러 블라인드를 달아 세련된 느낌을 냈다. 식탁 의자에는 바이올렛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커버를 씌워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Idea 13 플라워 패턴 패브릭으로 로맨틱하게~
액자에 플라워 패턴 패브릭을 넣어 벽면을 장식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소파 위에는 비슷한 느낌의 플라워 패턴 쿠션과 들꽃을 세팅해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다. 이때 벽지는 톤다운된 컬러를 발라야 안정돼 보인다.
Idea 14 조명 세팅으로 아늑하게~
집안 곳곳에 조명이나 초를 켜두면 은은한 불빛이 실내를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반투명해 불빛이 잘 비치는 에파린지로 원통을 만든 뒤 블랙 컬러 색지로 집과 가로등 모양을 만들어 장식한 종이 램프로 침실을 꾸몄다. 램프를 만들 때 높이를 각각 다르게 하면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