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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rt & Culture

아이와 엄마에게 주는 특별한 음악선물 태교 음악회

글·김동희 기자 || ■ 자료제공·스테이지원

2007. 11. 13

아이와 엄마에게 주는 특별한 음악선물 태교 음악회

서울시티챔버 오케스트라는 다른 오케스트라에서 악장, 수석 연주자 등으로 활동 중인 연주자들로 결성됐다. 숙련된 테크닉과 신선한 곡 해석이 장점.(좌) 바로크 시대 음악가의 작품 외에도 모차르트와 파헬벨의 곡 등 태교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여러 곡을 선보인다.(우)


아이와 엄마에게 주는 특별한 음악선물 태교 음악회

배 속 아기에게 가장 좋은 음악은 엄마의 심장 소리다. 다음으로 좋은 건 클래식 음악인데 그중에서도 으뜸으로 꼽는 건 바로크 음악이다. 바로크 음악의 반복되는 악절과 통주저음(현재 베이스 파트) 리듬이 사람의 심장 박동 수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산모와 태아에게 안정과 휴식의 시간을 마련해줄 클래식 음악회 ‘태교 음악회’가 11월1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산모와 태아에게 안정감을 주는 바로크 음악
공연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인 비발디의 ‘4계’ 중 ‘봄’,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외에도 하이든의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한밤의 소야곡’,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등 태교 음악으로 사랑받아온 다양한 클래식 곡을 선보인다. 연주를 맡은 ‘서울 시티 챔버 오케스트라’는 다른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이나 수석 연주자 등으로 활동 중인 연주자들로 구성돼 숙련된 연주력을 자랑한다.

아기 사진 촬영권 등 선물 증정
참석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출산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부부 특별석을 구입하는 관객에겐 베이비샤워파티 전문사 애플로그에서 제공하는 17만원 상당의 아기 사진 촬영권을 선물한다.

공연일시 11월11일 오후 3시 장소 호암아트홀 입장료 부부 특별석(2인) 10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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