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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먹는 남양유업 이유식 & 분유

무균생산시스템으로 만들어 사카자키균 감염 위험이 없어요~

기획·김빛이라‘여성동아 인턴기자’ || ■ 자료제공·남양유업 (02-734-1305)

입력 2007.02.22 15:42:00

남양유업에서는 영유아용 이유식과 조제 분유에서 검출돼 논란이 됐던 사카자키균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사카자키균 감염 위험 없는 남양유업의 무균생산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안전하게 먹는 남양유업 이유식 & 분유

1 4개월 동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무균 생산 시스템을 갖춘 남양유업 공장.
2 유아식의 경우 멸균 제품이 아니라 사카자키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3 분유에 사용되는 원료는 생산지에서 철저한 검사를 거친 후 밀봉포장해 공장으로 이송된다. 연구소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로만 분유를 만든다.


신생아와 유아에게 수막염, 패혈증,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카자키균(엔테로박터 사카자키, Enterobacter Sakazakii). 대장균의 한 종류로 어른에게는 큰 피해가 없으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감염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지난해 영유아용 이유식과 조제분유에서 검출돼 문제가 됐다.
사카자키균은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공기나 물, 사람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공기 주위의 균이 사람 몸에 붙어 있다가 유입되거나 공기 중에도 존재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의 이유식과 조제분유의 경우 멸균제품이 아니라 사카자키균에 감염되기가 쉬우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균을 말끔하게 거르는 첨단 무균생산시스템
남양유업은 유아식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는 식품의약청의 발표 이후 4개월 동안의 공장 리노베이션을 거쳐 무균생산시스템을 갖췄다.
1백여 개의 필터 등을 갖춘 7중 공기정화시스템을 만들어 공장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 속 세균을 말끔하게 없앤 것. 0.3㎛ 이하 규격의 필터로 공기를 걸러내 유해세균이 통과할 수 없도록 했으며, 필터뿐 아니라 자외선 살균 처리까지 거친 공기 공급으로 공장 전체를 청정구역으로 만들었다. 포장에 사용되는 캔이나 뚜껑 역시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친 뒤 외부와 차단된 운송파이프를 통해 기계로 이동시키므로 미세한 입자까지 제거된다. 밀봉된 캔을 비롯해 뚜껑과 스푼도 자외선 멸균기를 통과하는 검사를 받는다.

무인자동화 설비 운영으로 사람 통한 감염 가능성 차단
원료에서부터 포장에 이르는 전체 공정에 첨단 무인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사람이 생산시설 내부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부득이하게 들어가는 경우에는 특수 멸균처리된 의복, 신발, 장갑, 고글 등을 갖추고 에어샤워와 알콜소독을 거쳐야만하기 때문에 사람을 통한 균의 감염 가능성을 애초부터 차단했다.

원료에서 포장까지 계속되는 멸균과정
분유에 사용되는 원료는 생산지에서 검사를 거친 뒤 밀봉포장해 공장으로 이송된다. 이후 연구소에서 재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만 고온건조의 공정과정을 거쳐 분유캔에 밀봉포장된다.
여러 번의 위생처리 과정을 거친 뒤에는 품질보증부에서 다시 한 번 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샘플검사를 실시한다.

100% 보상 품질보증제 실시
남양유업은 제품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없애기 위해 100% 보상 품질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카자키균뿐 아니라 다른 이물질이 발견됐을 경우 환불은 물론, 질병 발생으로 인한 책임을 진다.
남양유업 박건호 대표에게 들었어요!
첨단무균시스템 Q&A

안전하게 먹는 남양유업 이유식 & 분유
Q 사카자키균을 제거하는 첨단무균시스템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난해 10월 유아식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되었다는 발표 이후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졌어요. 남양유업에서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사카자키균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실패의 위험성도 높아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요.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사카자키균을 제거하는 공정과정을 완성했습니다.



Q 앞으로 계획 중인 활동이 있나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에서 우선시해야 할 것이 나눔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기쁨을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계천 환경 가꾸기 운동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들을 확대시켜 남을 돕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여성동아 2007년 2월 5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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