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최은초롱 기자
입력 2018.07.09 17:00:01
여행 가방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천덕꾸러기 파우치를 해결하기 위해 작디 작은 사이즈의 화장품을 싸왔다.

2 에스쁘아 미니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SPF34 PA++ 브랜드 베스트셀러 아이템의 미니미 버전. 여행지에서나 갑자기 메이크업 리터치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ml 1만5천원.
3 DHC 모이스쳐 케어 컨실러 EX 소량만 사용해도 기미, 잡티, 피부 트러블까지 완벽하게 커버한다. 3.5X2.8cm로 쿠션 파운데이션 퍼프 사이즈보다 작다. 2.2g 1만2천원.
4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 - 멀티 : 피치 샴페인 작은 패키지에 다른 제형과 컬러의 멀티 밤을 담았다. 4g 2만7천원.
5 토니모리 타코포어 보송 선스틱 SPF50+ PA++++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사이즈의 문어 모양의 패키지가 깜찍한 선스틱.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9.5g 7천8백원.
6 비프루브 애니 뷰티 비타민 E 수딩 크림 키트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바르고 두드려 흡수시키면 회복이 빠르다. 알약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는 사용 후 버리면 되기 때문에 여행용으로 딱이다. 18g×3 6천원.
7 록시땅 미니 퓨어 시어 버터 시어 버터도 미니 사이즈가 있다. 립밤이나 핸드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뜨거운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10ml 1만4천원.
8 에르보리앙 글로우 크림 피부에 바르면 밀키한 텍스처가 오로라빛 펄 텍스처로 변하는 것이 특징. 홀로그램 광채막 효과로 윤곽이 뚜렷해 보인다. 15ml 1만8천원.
9 앰플엔 VC샷 앰플 고농축 비타민 C 유도체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색소침착의 원인을 차단하는 아이템. 30ml 용량 앰풀이 귀여운 미니 사이즈로 출시됐다. 10ml 1만9천원.
10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덥고 습한 여름 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 메이크업 전후에 한 번씩 사용하면 하루 종일 고정된다. 30ml 1만6천원대.
11 보나비츠 미니 치약 세트 천연 유래 성분과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으로 만든 치약. 핸드크림 같은 느낌의 미니 사이즈 치약은 외출 시 백에 넣기도 좋다.
30gx3 1만5천원.
사진 홍태식 디자인 이지은 제품협찬 디어달리아, 러쉬,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보나비츠, 비프루브, 앰플엔, 에르보리앙, 에스쁘아, 토니모리, DHC 소품협찬 니콘, 멜리사by엠드림즈, 스테판크리스티앙, 캘빈클라인워치앤주얼리, 헬렌카민스키 스타일리스트 류시혁
여성동아 2018년 7월 65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