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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아픔 딛고 사업가로 변신한 진도희

기획·구가인 기자 / 글·김이연‘자유기고가’ / 사진·조영철 기자

입력 2006.04.12 14:01:00

한때 최고의 에로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진도희가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한 아이의 엄마로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그를 만났다.
이혼 아픔 딛고 사업가로 변신한 진도희

에로비디오 ‘젖소부인 바람났네’ 시리즈를 통해 높은 인기를 누렸던 진도희(36). 2000년 결혼과 함께 은퇴했지만 지금도 ‘진도희’라는 이름 석자는 에로배우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다. 취재를 위해 오랜만에 만난 진도희는 특유의 섹시함은 사라졌지만 외모는 여전했다. 전성기 때보다 약간 살이 쪘지만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는 것.
“저도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결혼하기 전보다 16kg이나 몸무게가 불었던 적이 있어요. 살을 빼기 위해 과식하지 않는 등 식이요법도 열심히 했지만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틈 날 때마다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을 해요.”
헬스클럽에서 요가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로 한다는 그는 무엇보다 가슴 운동에 신경 쓴다고 한다. 가슴이 풍만한 만큼 탄력을 잃으면 보기 싫기 때문. 그렇게 틈틈이 관리한 덕분에 지금은 결혼 전보다 5kg 정도 더 나간다고 한다.

엄마가 되고 이혼의 아픔 겪다 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할 용기 생겨
하지만 진도희가 그 어떤 운동보다 강력히 추천하는 것은 다름 아닌 등산이다.
“산에 가면 마음이 참 편안해요. 오르막을 오르다 너무 힘이 들어 포기할까 생각할 즈음엔 평지가 눈앞에 펼쳐지죠. ‘아무리 힘들어도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 싶은 게 마치 인생 같아요. 산에 오르면서 이혼 후 마음의 평정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2002년 이혼한 진도희는 현재 여섯 살배기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진도희 바스트 크림(www.gasum.co.kr)’이라는 제품으로 가슴 전용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것.
“한 아이의 엄마가 되고 또 생각지도 못한 이혼의 아픔을 겪으면서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세상일이나 인생에 대해 여유로운 마음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사업을 시작할 용기도 생겼고요.”
제품의 모델로 홈쇼핑에 출연한 게 인연이 돼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는 진도희는 자신이 자주 애용했던 상품인 만큼 품질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한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퓨에라리아’ 성분이 15% 정도 들어 있어 꾸준히 사용하면 탄력이 생기고 가슴이 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그는 제품에 자신 있고 관심 있었던 분야였기에 앞으로 사업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동아 2006년 4월 5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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