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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show review

‘Fashion with Art’ 이영주 부띠끄 10주년 패션쇼

■ 기획·최혜원 ■ 사진제공·이영주 부띠끄

2005. 05. 13

지난 4월 11일 ‘FASHION WITH ART’를 테마로 이영주 부띠끄 10주년 패션쇼가 열렸다. 하희라, 옥소리, 김미화 등의 스타가 모델로 서 더욱 눈길을 끌었던 컬렉션 리뷰.

‘Fashion with Art’ 이영주 부띠끄 10주년 패션쇼

4월11일 레스토랑 ‘우리가 즐기는 음식예술’에서 이영주 부띠끄의 10주년을 축하하는 S/S 컬렉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Fashion with Art’라는 주제로 몬드리안의 수평, 수직, 색면분할과 앤디 워홀의 꽃, 신발 등 미술 작품을 의상에 담은 것이 특징. 화이트 코사지로 포인트를 준 7부 소매의 재킷과 핫팬츠, 화사한 색상에 프린트로 로맨틱함을 더한 수트,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원피스, 레이스 장식의 웨딩드레스 등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의상 35벌이 선보였다.
아나운서 황현정이 진행을 맡고 탤런트 하희라와 옥소리, 개그우먼 김미화, 방송인 이지희 등이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미화는 특히 워킹 도중 재치 있는 동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01_ 디자이너 이영주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델.02_ 일러스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시폰 소재 셔츠와 그린 컬러 팬츠가 신선하다.
‘Fashion with Art’ 이영주 부띠끄 10주년 패션쇼

03_ 날씬한 허리 라인을 살린 레드 재킷은 색색의 단추가 포인트.04_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상큼한 민트 색상의 원피스.05_ 패션쇼의 진행을 맡은 황현정 아나운서. 블랙&화이트 수트가 그의 단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06_ 고급스러운 소재의 재킷은 살짝 접어 올린 톤온톤 소매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07_ 가슴선에 레이스를 덧대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웨딩드레스.
‘Fashion with Art’ 이영주 부띠끄 10주년 패션쇼

08_ 정장과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리는 트위드 소재 재킷을 입고 무대에 선 하희라.09_ 몬드리안의 수직과 수평을 담은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옥소리. 화이트&블랙의 대비에 빨간색이 강렬함을 더한다.10_ 로맨틱함이 물씬 풍기는 도트 프린트 재킷을 입은 이지희.11_ 짧은 팬츠와 여밈 부분을 큰 코사지로 장식한 라운드넥 재킷을 깔끔하게 매치한 화이트 수트.12_ 화사한 꽃무늬 패치워크로 장식한 집업 재킷을 입고 많은 박수를 받은 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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